야심에 가득 찬 젊은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은 곱추인 조수 ‘프리츠’와 함께 시체의 신체부위들을 절단해 괴물 인조인간을 만드는 실험을 계속한다. 한편, 프랑켄슈타인의 약혼녀인 ‘엘리자베스’는 약혼자가 시계탑 안에서 하고 있는 이상한 실험에 대해 불안해 하다, 실험을 막기 위해 의대 교수인 발드만 박사와 함께 시계탑을 찾아간다. 하지만 그녀가 도착했을 때, 번개를 맞은 괴물이 생명을 얻게 된다. 약혼녀의 설득에,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시계탑 속에 가두고, 약혼녀에게 돌아간다. 한편, 범죄자의 뇌가 이식된 괴물은 증오와 살인 욕구에 불타올라 조수인 프리츠를 살해한 후 마을을 찾아간다. 괴물의 위협이 커져가자 마을 사람들과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프랑켄슈타인’은 괴물과 낡은 풍차에서 마주친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 ‘프랑켄슈타인’은 간신히 목숨을 건지지만, 마을 사람들은 프랑켄슈타인이 갇힌 풍차에 불을 지른다

에드가 앨런 포우의 처참한 스릴러의 소재!! 대마술사 스카라부스에 의해 까마귀가 된 삼류 마법사 베들로. 그는 선량한 마술사 크레이븐을 찾아 도움을 요청한다. 크레이븐 덕분에 마법에서 풀린 베들로는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로2년 전에 죽은 줄 알았던 크레이븐의 처 레노아가 남편을 배신하고 스카라부스의 애인이 되었다는 사실.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크레이븐은 스카라부스의 저택으로 향하는데...

전편에서 엄청난 충격을 받은 커스티는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경찰은 로도비코가의 문제의 집에서 한 젊은 경관이 피로 얼룩진 메트리스를 발견하면서 줄리아의 끔찍한 범죄증거를 찾아나선다. 커스티의 담당의사 탠너드 박사는 커스티에게서 영원한 쾌락과 끝없는 고통을 주는 수수께끼상자의 비밀을 알아내려 한다.

서민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존경 받고 있는 에드먼 박사는 어느 날 밤 자신을 드라큘라 백작이라고 밝히며 도움을 요청하는 남자의 방문을 받는다. 자비심이 많은 박사는 그를 받아들이고, 그날 밤 박사는 보름달만 뜨면 늑대로 변하는 타보트까지 떠맞게 된다. 그러나 그런 그의 자비를 이용하는 드라큘라 백작으로 인해 그의 간호사가 위험에 처하게 되자, 간호사를 구하기 위한 수단을 간구하다 박사는 드라큘라 백작의 피를 수혈 받게 된다. 밤에는 드라큘라 백작의 기운을 가지게 되는 자신을 억제하며, 타보트를 위한 수술에 성공하고 다음으로 그를 위해 일해온 간호사의 수술을 준비하던 중 박사는 뱀파이어의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그의 하인을 살해하게 된다. 마을 사람들은 이미 야수로 드러난 타보트를 의심하게 되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타보트는 그에게 도움을 준 박사를 위해 비밀을 덮어두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