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신에게서 유당불내증을 선물(?)받았다는 코미디언 짐 제프리스. 그가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만큼 짜릿했던 데이트를 회상한다. 여기에 세상에 관한 온갖 불평불만을 곁들이니, 배꼽 잡는 풀코스 코미디가 완성됐다!

살을 빼지 않는 이유부터 와인에 대한 고찰까지. 어질라 칼슨이 호주에서 독보적 무대를 선보인다. 진짜 루저는 따로 있어요. 세상 기준 따위 무시하고 자기 스타일대로 사는 게 진정한 위너라는 그녀의 사자후. 응원합니다, 모두의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