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흔들렸다. 바다는 포효한다. 그리고는…. 이름 모를 재난의 여파로 남은 잔인하지만 조용한 세계에서의 희망과 부활에 관하여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지구에 또다시 빙하기가 도래한다. 사람들은 ‘이주선’을 타고 새로운 행성으로 하나둘 떠났다. 윤하는 엄마의 유언을 이행한 뒤 마지막 이주선에 탑승할 예정이다. 그런데 죽었다던 아빠가 살아 있는 걸 알게 된다.
지구가 흔들렸다. 바다는 포효한다. 그리고는…. 이름 모를 재난의 여파로 남은 잔인하지만 조용한 세계에서의 희망과 부활에 관하여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지구에 또다시 빙하기가 도래한다. 사람들은 ‘이주선’을 타고 새로운 행성으로 하나둘 떠났다. 윤하는 엄마의 유언을 이행한 뒤 마지막 이주선에 탑승할 예정이다. 그런데 죽었다던 아빠가 살아 있는 걸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