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의 맛* 박과장은 사무실에서 호시탐탐 여직원 가희를 두고 혼자만의 상상을 하는데 이런 박과장의 시선이 너무 부담스러운 가희, 어느날 박과장이 먼저 퇴근하고 비밀연애를 하는 직장동료 우진과 사무실에서 섹스를 즐긴다. 잠시후 퇴근한 박과장이 문을 여는데... *극장의 맛1*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있는 연인, 영호와 수련은 주변에 사람이 없자 수련에게 들이대는 영호, 뒤에 사람이 있다며 영호를 말린다. 잠시후 화장실에 갔다온 수련은 안경이 부서져서 앞을 잘 못보고 영호가 아닌, 낯선 남자 옆으로 가는데... *모텔의 맛* 학교선후배 영호와 혜진이 모텔에서 맥주를 마신다. 혜진이 조만간 남자친구와 첫날밤을 치룰 것이라며, 예행연습을 하자고 후배한테 제안한다. 영호는 걱정말라며 호기롭게 이야기 하지만, 이내 혜진의 첫경험이 처음이 아닌 것을 느낀다. *극장의 맛2* 시련의 상처로 혼자 영화보고 있는 영호 옆으로 낯선 여자 수련이 앉는다.영호의 사연을 우연히 듣게 되고, 영호를 위로하던 중 조용한 극장에서 둘만의 섹스를 즐긴다.

총 에피소드3편으로 구성된 누나 시리즈는 각각 다른 세명의 누나를 통해 다른맛을 보며주는 섹스이야기이다!

동네 친구인 영훈과 철수 그들에게는 첫사랑인 민정 누나가 있다. 그런 두 남자에게 청순한 유리가 나타나면서 서로의 사랑이 엇갈리는데... 시간이 흘러 영훈는 자신의 진짜 사랑이 유리인 걸 확인하고 다시 화해 할 방법을 민정누나에게 상의 한다. 한편 철수는 도시에서 삶을 완전히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온다. 그리고 우연히 영훈과 유리의 화해의 장소에 나타나게 되고 그런 철수를 보고 영훈은 매우 당황하며 왜 다시 돌아 왔냐며 철수를 쏘아 붙힌다. 철수는 그런 영훈에게 뭔가를 제시하고 철수와 영훈 유리는 두 남자의 첫 사랑인 민정의 집으로 찾아가는데...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