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식생활의 폐해나 건강문제를 의사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색다른 시각에서 조명한 다큐멘터리

패스트푸드를 좋아하세요? 비만인가요? 영화 는 패스트푸드, 비만인 소비자와 다국적기업간의 관계를 파헤치고, 학교 급식, 건강의 기준, 다이어트, 중독에 대한 공포를 보여준다. 감독 모건 스펄록은 촬영이 진행되는 한달 내내 맥도날드 제품만을 먹으며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사용하고, 의사, 요리사, 청소년, 체육교사, 변호사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패스트푸드를 애호하는 미국인들이 합법적, 재정적, 물리적으로 치루는 대가가 무엇인지 찾아간다. (2004년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마틴 덕워스는 평화와 정의의 확고한 옹호자이자 퀘벡에서 가장 중요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 중 한 명입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47세 딸의 도움을 받아 알츠하이머병 말기인 아내이자 사진작가이자 활동가인 오드리 쉬르머를 부양하고 있는 팔순의 노인이기도 합니다. 제레미아 헤이즈가 냉정하게 연출한 이 감동적인 자서전에서는 덕워스가 부부의 삶에서 중요한 개인적, 직업적 순간을 솔직하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디어 오드리'는 놀라운 우여곡절과 도전에 대한 일관된 태도로 점철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영화는 과거보다는 현재를 배경으로 하며, 아내에 대한 남편의 성장하고 흔들리지 않는 사랑에 대한 강력한 증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