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 100% 좀비 바이러스로 멸망에 위기에 처한 인류 사회! 그 속에서 힘겹게 살아남은 ‘샘’과 ‘로즈’는 시시각각 덮쳐오는 좀비를 피해 겨우 목숨을 유지한다. 어느 날, 좀비 떼를 피해 위니펙역으로 숨게 된 두 사람은 그곳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 속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풍요가 가득한 녹색의 땅에서 자란 퓨리오사는 바이커 군단의 폭군 디멘투스의 손에 모든 것을 잃고 만다. 가족도 행복도 모두 빼앗기고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퓨리오사는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생 전부를 건 복수를 시작하는데...
1997년 종말이 닥친 후의 세계. 키드는 폐품을 물과 교환하며 살아간다. 물 공급을 독점해 권력을 누리는 제우스에게 친구가 잡혀가고 키드는 만화책 속 영웅들의 용기를 끌어모아 그를 응징한다. 의 포스트 아포칼립스적 배경과 80년대 B급 SF영화, 고어물의 영향이 뒤섞인 장르의 종합선물세트, 는 보는 내내 재미와 감탄, 그리고 폭소를 연발케 할 에너지 넘치는 영화이다.
인류의 98%가 디바라는 전뇌세계에서 육체가 없이 살아가는 미래. 보안국 요원으로 활동하는 안젤라 발자크는 해킹을 통해 프론티어 세터라 자칭하며 제네시스 아크호를 타고 갈 우주여행 지원자를 모집하는 광고를 띄운 해커를 조사하게 된다. 안젤라는 지금은 황폐해진 지구로 가서 현지 안내인 딩고를 만나, 익숙하지 않은 실제 육체인 머티리얼 바디의 몸으로 프론티어 세터를 추적한다. 프론티어 세터를 따돌리기 위해 디바 네트워크와 연결도 끊고 착륙 지점에서 멀리 떨어진 제도로 이동한 안젤라와 딩고는 수년간 산화제를 사들인 프론티어 세터의 정체를 알아내게 되는데...
기원 2199년, 지구는 수수께끼의 이성인 「가밀라스」의 공격으로 멸망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 가밀라스의 폭탄 공격으로 바다는 메말랐고, 지구상의 생물의 대부분은 사멸했다. 남겨진 소수의 인류는 지하도시를 건설해 가밀라스의 공격을 견디고 있지만, 지하에까지 침투해 온 방사능에 의해 인류 멸망까지 앞으로 1년 여가 남은 상황.
엄브렐러 코퍼레이션의 T-바이러스가 전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인류의 마지막 희망 ‘앨리스’는 거대한 반격을 준비하지만 엄브렐라가 탄생시킨 새로운 크리쳐와 최강 언데드들은 상상 이상의 파워로 그들을 공격한다. T-바이러스의 비밀을 알고 있는 ‘크리스’에게 도움을 받아 위기에서 벗어난 ‘앨리스.’ 하지만 엄브렐러 코퍼레이션의 수장이자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최강의 적 ‘웨스커’가 거대한 반격으로 그들을 위협하는데…
때는 서기 2100년, 수천년간 지구를 지배했던 인간들은 자신의 창조물인 사이보그와의 전쟁에 패하여, 오랜 영광의 막을 내리고 노예의 위치로 전락했다. 그러나 인류는 아직 싸움을 끝내지 않았다. 한 과학자의 노력으로 특수 DNA를 가진 초능력 아이 알렉스(Alex: 수 프라이스 분)를 탄생시킨 그들은 알렉스와 그녀의 엄마를 타임머신에 태워 1980년의 지구로 보낸다.
21세기 초, 치명적인 바이러스 VX2가 지구를 휩쓴다. 멸종위기에 처한 인류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거대한 성벽을 짓는다. 수많은 고아가 가혹한 환경 속에 죽어나갔고, 그중 5명이 살아남았다. 그들은 ‘드리프터’라 불린다. 드리프터의 멤버였던 숀은 잡일을 전전하다 옛 동료의 시체를 발견하고, 살인범을 쫓는다. 이 과정에서 숀은 성벽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의 실체를 목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