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좋아 어린 나이에 파리로 건너온 파리지엔느 프리랜서 에디터 ‘아오이’ 지친 일상을 뒤로 하고, 동생과 함께 파리로 여행 온 사진작가 ‘센’ 아름다운 파리를 관광하며 마음을 달래려고 하지만 동생은 자신의 짐을 모두 들고 사라지면서 낯선 파리에 혼자 남겨지게 된다. 마침 센의 곁을 지나가던 아오이의 구두 굽이 부러지면서 둘의 우연한 만남이 시작되고, 센의 상황을 알게 된 아오이는 그가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이끌리게 된다.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두 사람. 과연,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앨런 브라운이 각본을 쓰고 연출한 파이브 댄시스는 뉴욕 다운타운 현대 무용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랑과 무용수들의 일상을 담는다. 재능을 가진 18세의 무용수 주인공은 중서부에서 불안정한 가족과 자신의 인생과 경력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이다. 국제적 찬사를 받은 안무가 조나 보커가 안무를 담당했다.

미국 뉴저지주의 가상도시 트로마빌을 배경으로 부패권력과 지구온난화에 맞서 싸우는 돌연변이 녹색 슈퍼히어로의 요절복통 러브스토리! 독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심한 야심찬 지구 환경 예비 과학자인 멜빈 페르드 3세는 부패한 도시 여시장과 정부가 그의 계획을 눈치채면서, 멜빈은 유독성 폐기물의 늪으로 던져지고, 뉴저지 최초의 몬스터 영웅인 톡식 어벤저로 변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