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벽화들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감독은 궁금해 한다. 누가 그것들을 그렸고, 누가 그것을 감상하는지…. 누가 그 벽화들에게 돈을 지불하는지 말이다. 그녀의 길을 같이 걷다보면, 그녀가 그림을 그린 벽화가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인터뷰를 만나게 된다.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사람들에게 벽화가 어떤 의미인지를, 그리고 그들은 박물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것을 벽화를 통해 깨닫고 있었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2010년 아녜스 바르다 회고전)
인터폴도 인정한 사상 최고의 국제 보석강도단 ‘핑크 팬더’ 그들과의 비밀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리얼 범죄 마스터클래스! 핑크 팬더는 2000년대 전 세계 최고급 보석상만 골라 지금까지 5천억 원에 달하는 보석을 털어왔으며 범행에 걸린 시간은 평균 1분도 채 안 된다. 발칸 반도 출신으로 알려진 이 조직을 추적하던 감독이 수배 중인 실제 조직원들과 은밀한 만남을 갖게 되면서 자국에서 ‘로빈 후드’ 대접을 받기도 한 팬더들의 정체와 국제 다이아몬드 거래의 어둡고 위험한 세계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