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외딴 섬 셰틀랜드에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야생 수달이 방파제로 떠밀려온다. 빌리와 그의 아내 수잔, 그리고 충실한 양치기 개 제이드는 수달 몰리를 새로운 식구로 맞아들인다. 영화는 사랑할 줄 아는 능력이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뜨게 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무뚝뚝한 스코틀랜드 아저씨 빌리와 관객의 심장을 쉴 틈 없이 저격하는 사랑스러운 야생 수달 몰리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실버백 필름이 제작하고, 세계적인 야생 사진작가이자 영화 감독 찰리 해밀턴 제임스가 연출했다.

케이블카 사업, 광산 개발 등 무분별한 개발 계획에 몸살을 앓는 그랜드 캐니언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자 사진작가와 작가가 걸어서 그랜드 캐니언을 종주하는 과정을 다룬 영화

다양한 생명이 살아 움직이는 경이로운 바다. 시선을 빼앗는 아름다운 산호에서부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기이한 생물들까지, 마법 같은 그림이 눈 앞에 펼쳐진다. 내레이션 맡은 조니 뎁과 케이트 윈슬렛이 들려주는 신비한 바닷속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