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장애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외딴 집에서 엄마와 함께 살며 일상을 보내는 클로이. 딸을 사랑으로 돌보는 엄마 덕분에 힘들지만 매일을 긍정적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식탁에 놓인 장바구니에서 하나의 물건을 발견하게 되고 믿었던 모든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은행에서 일하는 젊은 전문직 여성 에이바. 자신의 신념과는 반대로 남편 댈러스가 결혼 생활을 포기하자 절망감을 느낀다. 하지만 운명의 개입으로 에이바는 댈러스가 두 사람의 결혼을 짓밟은 것은 물론, 진정한 영혼의 동반자로부터 사랑받게 돼 있는 자신의 운명도 고의로 방해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프네와 그녀의 대모 프랜이 계약연애를 하다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