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2년, 세계 최초의 해저 열차인 마린 익스프레스는 개통을 앞두고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한 열차는 태평양을 횡단해 일본 도쿄로 향한다. 열차에는 설계자 '나젠코프' 박사와 임시 기장인 아들 '록 나젠코프', 미국과 일본의 고위 공직자 등이 탑승했는데, 그중에는 사립 탐정 '반 슌사쿠'도 있었다. 살인범을 추적하던 그는 해저 열차를 악용하려는 무기 밀수 조직의 음모를 알아낸다. 한편, 열차를 만든 것을 후회하는 나젠코프 박사는 로봇 '아담'에게 열차 폭파 명령을 입력해 둔다. 폭파 시간이 다가오던 그때, 열차는 갑자기 1만 년이나 떨어진 무 제국으로 이동한다. 록 일행은 그곳에서 '사파이어' 여왕을 도와 침략자 '샤라쿠' 왕자에게 대항한다. 무 제국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오고, 반 슌사쿠는 차원 비행 장치를 통해 원래 세계로 돌아온다.

엔죠 토모에는 날마다 자신의 어머니에게 살해당하는 꿈을 꾸게 된다. 괴로움을 이기지 못한 엔죠 토모에는 결국어머니를 살해한다. 그 길로 집을 나와 거리를 배회하던 중 료기 시키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다. 길을 걷던 엔죠 토모에는 우연히 자신의 어머니를 보게 되고 료기와 함께 그녀의 뒤를 쫓는다. 그녀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본인의 집. 믿기 힘들게도 그 집에는 엔죠 토모에의 부모님은 살아 있고 그들은 자식인 엔죠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날을 반복한다.

서기 2000년. 남극에 거대한 운석이 추락하여 엄청난 재난 '세컨드 임팩트'가 발생한다. 원래는 아담과 제 2사도의 접촉으로 일어난 일이지만,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제레(비밀집단)의 정보 조작으로 운석이 추락했다고 처리된다. 해수면의 상승과 천재지변, 경제의 붕괴, 민족분쟁, 내란 등이 연속해서 발생하고 결국 세계의 인구 중 절반만이 살아남는다. 그 사이에 위치를 파악할 수 없는 어느 곳에서는 생체병기를 만들기 위한 E계획이 한창 진행중이었다. E계획의 주축은 세컨드 임팩트 이후 살아남았던 이카리 겐도, 이카리 유이와 아카기 나오코, 그 후 겐도의 권유로 새로 영입된 겐도와 유이의 학창 시절의 대학교수 후유츠키 코조였다. 15년 후, 지구가 간신히 회복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하자 인류에게 새로운 위기가 닥쳐오는데, 그것은 바로 사도였다.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정체 불명의 거대전투병기군단, 그들은 과연 신의 사자인 것인가? 미리 예언되었던 사도의 출현에 대항하기 위해 인류는 E계획을 통해 제작된 전천후 생체 전투병기 '에반게리온'을 개발하고 2015년을 기점으로 에바 0호기, 에바 1호기, 에바 2호기를 차례로 실용화 한다. 그리고 파일럿으로는 3명의 Children인 신지, 레이, 아스카가 선정된다. 아직 어리고 작은 그들의 어깨로 인류의 존망이라는 무거운 운명을 짊어져야 하는 것이다. 이제 그들의 전투가 시작되는데...

루팡 3세 애니메이션 LUPIN THE ⅢRD 시리즈의 '코이케 타케시' 팀이 맡아 제작하는 LUPIN the Third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으로 2019년 5월 31일(금)에 신주쿠 발트9 등의 극장에서 상영이 결정되었다. 이번 작품에서 루팡은 재킷을 입지 않고 검정색 셔츠와 빨간 넥타이를 차고 나온다. 지겐 역시 얇은 캐주얼 정장에 분홍색 티를 입고 등장. 미네 후지코가 중심이 되는 내용이며, 루팡과 지겐 다이스케는 조연 비중으로 나오고, 고에몽과 제니가타 경부는 나오지 않는다. 전작에 악역이었던 야엘 오쿠자키, 호크가 다시금 등장하여 킬러 양성소가 있다는 떡밥을 던져주었다.

사막의 나라라고 불리는 아라바스타는 악의 비밀결사에 의해 붕괴 위기에 처했다. 이에 아라바스타 왕국의 공주 비비는 조직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2년 전 나라를 빠져 나왔었고, 마침내 모든 악의 근원이 국가의 영웅인 크로커다일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비비는 루피와 그 일행을 친구로 얻어 국왕과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아라바스타로 향하는데..

사악한 왕자를 피해 불사의 뱀파이어가 되어 300년 동안 늙지 않고 살아온 10살 소년 `리틀 뱀파이어`. 갇혀 지내는 생활에 지루함을 느끼던 어느 날, 엄마 `판도라`의 눈을 피해 한밤 중 몰래 집을 빠져나온다. 이곳저곳 들썩들썩~ 신나서 돌아다니다가 또래 친구들이 다니는 학교에 몰래 들어간 `리틀 뱀파이어`. `마이클`이란 소년의 공책에 어려운 숙제를 대신 해준 것이 계기가 되어 편지를 주고 받으며 두 소년은 특별한 친구가 되어간다. 하지만 수백 년 동안 `리틀 뱀파이어`와 `판도라`를 찾아 다녔던 괴물 `기버스`가 나타나 두 소년의 우정을 위협하는데… 과연, 두 소년은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포켓몬 콘테스트를 위해 아라모스 마을을 찾은 지우, 빛나, 웅. 그런데 그곳에서 전설의 포켓몬 디아루가와 펄기아의 배틀이 벌어지고, 어떤 이유인지 환상의 포켓몬 다크라이까지 합세하게 된다. 지우와 피카츄, 그리고 그곳에 있던 모든 포켓몬들은 유례없는 대결로 위험에 빠진 아라모스를 지키려 하고, 그 과정에서 사상 최대의 포켓몬 대전투의 막이 열리게 되는데…

인간들이 사는 인간계와는 다르게 존재하는 마계, 인간계와 마계와의 존재는 서로가 상호 불가침 조약을 맺고,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살아왔다. 이러한 조약은 500년마다 이루어지는데, 이번 해가 500년째로 조약을 준비한다. 하지만 마계의 일부는 이러한 조약을 방해하려 하는데...

그것은, 아직 둘이 고등학생이던 시절의 이야기. 마을에서는 엽기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밤거리는 그 정체불명의 살인마 탓에 밝은 분위기가 전부 사라져있는 상태였다. 1995년 3월 어느 눈 내리던 날, 코쿠토 미키야는 기모노를 입은채 눈을 맞는 기묘한 소녀, 료우기 시키를 만나게 된다.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다시 만난 그 둘은 친해지게 되고, 그러면 코쿠토는 료우기 시키 안에 있는 또 다른 시키에 대해 알게 된다. 긍정의 인격인 시키와 부정의 인격인 시키. 자신은 살인자라고 말하는 시키, 계속되어가는 연속 엽기 살인, 살인 현장에 서 있는 료우기 시키. 이 고찰의 결론은 3년 후로 이어진다.

화가 이노우에 (直久) 영상 화집. 이바라키시의 거리를 모티브로 이미지를 부풀려 이노우에 (直久)이 창조 한 가상 세계 "이바라도"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에서도 설정으로 여러 차례 등장하고있는 세계이다. 1983 년부터 2007 년까지 그려진 "이바라도"그림 중에서 63 개를 본인이 엄선. 거기에 스튜디오 지브리 필기 2D 캐릭터를 추가 미디어 라이트가 주행하는 열차와 흔들리는 나무 등을 3DGC으로 양념. 그 결과, 본 적도 없는데 그리운 풍경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지극 한 영상 여행이라고 할 수있다.

1998년 8월 여름의 끝자락. 도시에서 고등학생 남짓한 소녀들이 한 고층 빌딩에서 뛰어내리는 자살 사건이 계속 되고 있다. 벌써 사건의 수는 4명, 그러나 자살한 소녀들 간의 연관성은 전혀 없고, 모든 사건의 유일한 공통점은 모두 유서도 없이 뛰었으며, 소녀들이 뛰어내린 건물이 철거 예정인 후죠 빌딩이라는 것 뿐이다. 한편 이 사건에 대해 고쿠토 미키야는 의문을 가지고 후죠 빌딩에 접근하고는 깊은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된다. 미키야의 혼수 상태는 계속 되고, 자살하는 소녀들도 계속 늘어난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되는 9월로 향하게 될 무렵, 료우기 시키는 잃어버린 미키야를 되찾기 위해 밤의 후죠 빌딩으로 향한다.

원피스의 작가 오다 에이치로의 단편 만화. 원피스의 원형이다. 원피스 RED 맨 뒷부분과 오다 에이이치로 단편집 《WANTED!》에 수록되어 있다. 두 버전은 설정이 조금 다르다. 원피스의 프롤로그 편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현재의 원피스와 매우 비슷하며 나미와 몽키 D. 가프의 모태가 되는 캐릭터들이 나온다.

우주 영웅 학교 신입생 ‘샘샘’과 ‘메가’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기쁜 나날도 잠시, 우주 독재자 ‘화통킹’이 만든 우울덩어리 괴물이 우주인들의 행복을 빼앗기 시작한다! 과연, 꼬마 히어로 ‘샘샘’과 화성의 공주님 ‘메가’는 우울덩어리 괴물에 맞서 사람들의 웃음을 지켜낼 수 있을까? 5월, 초짜 히어로들의 우주 구출 대작전이 시작된다!

일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은 사이토 켄고, 제작사는 Yostar Pictures. 방영 시기는 2021년 12월 31일로 1화 단편의 TV SP 방식으로 방영되었다. Yostar Pictures의 이사 사이토 켄고는 코로나 19가 시작될 무렵부터 골프를 치기 시작했다. 그 후 2021년 4월경 트위터에 골프 치는 여자 아이 그림과 함께 골프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싶다는 글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마침 이 무렵 일본의 프로 골퍼 마쓰야마 히데키가 마스터스 토너먼트 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딱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서 회사에 골프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보고 싶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회사에서 흔쾌히 허락해 준 덕분에 바로 제작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일단 15분짜리 단편으로 제작되었지만 사이토 감독은 향후 시리즈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