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헤이즐 브루거의 스탠드업 스페셜. 모든 걸 망쳐 놓는 못된 거위, 라틴어로만 떠들며 소련 시절 의료 장비로 진료하는 연로하신 산부인과 의사, 청년 취업 센터 분위기 물씬 풍기는 독일 은행의 현주소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