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LA를 기반으로 활동했던 펑크 락 음악과 밴드에 관한 다큐멘터리. “앨리스 백 밴드(Alice Bag Band)”, “X”, “점스(The Germs)” 등의 밴드가 펼치는 실제 공연 실황과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다. 개봉 당시 LA 경찰이 영화의 상영을 중지해달라고 감독에게 편지를 썼던 에피소드가 특히 유명하다. 이 영화로 장편 데뷔한 페넬로페 스피리스 감독은 1988년, 1998년에 걸쳐 “서구 문명의 몰락 3부작”을 완성했다. (2019년 제14회 시네바캉스 서울)
1986년 선댄스영화제 화제작. L.A.에 기반을 둔 대표적 펑크밴드‘X’에 대한 영화이자 1980년대 L.A. 언더그라운드 음악 씬에 대한 기록이 담긴 다큐멘터리이다. 미국언더그라운드 음악 산업과 레이건 대통령 시대에 대한 이야기이며 그들의 삶이 예술로 어떻게 바뀌게 되는 지가 담긴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