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을 장만한 신혼부부가 귀신과 함께 살게된다는 설정 하에, 최근 몇년동안 개봉한 공포영화들을 코믹스럽게 패러디한 영화.

다큐멘터리 제작자 터커는 케이블 방송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테리 심령 사건 조사단의 리더 데이먼 딜러에게 관심을 갖고 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데이먼과 그의 팀의 조사에 따라 나선다. 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찾아간 곳을 사스콰치라는 악마가 나와 사람들을 죽을 때까지 간지럽힌다는 전설이 살아 있는 시골 마을이다. 그곳에서 슈퍼내츄럴액티비티 팀은 진짜 악마를 대면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