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성 부상으로 영구적 장애를 갖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자신을 재창조할 수 있을까? 트레버 케니슨은 2014년 허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겪으며 삶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영원히 바뀌게 되었다. 이 영화는 그가 척수 손상 후 겪게 되는 삶의 어려움을 가감 없이 보여주지만 동시에 그런 비극이 한 인간에게 가져왔던 성장의 기회를 축하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인종 차별, 성차별, 정치적 반대와 싸우며 네팔 여성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원주민 출신의 개척자였던 파상 라무 셰르파의 이야기. 그녀의 용감하고 비극적인 여정은 그녀의 조국에 큰 감동을 주었고, 새로운 세대들이 네팔에서 그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