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에 만들어진 독일의 무성영화로 73분짜리로 만들어졌다. 일요일을 즐기는 사람들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스케치한 작품이다. 영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다섯 남녀 , 택시 운전사, 모델, 와인 딜러, 영화 엑스트라, 레코드 가게 직원은 실제로 그 일을 하는 일반인을 캐스팅하였다.

크리스마스가 되어 선물을 준비해야 했던 그들은 빌딩 높은 곳에 있는 보석가게 사무실을 털게 된다. 보석강도가 '미수'로 끝나고 붙잡힌 그는 감옥에서 생활하게 된다. 감옥에 있 는 동안 인연을 맺은 수사관과 인간적인 우정을 쌓으면서 개과천선하고 새 사람이 되려고 한 다. 그리고 떠나간 아내 대신하여 그를 사랑하는 새로운 여자와 가정을 꾸리면서 어린 딸을 키우며 살아가고자 한다. 그러나 빅터 마츄어는 감옥생활을 하면서 수사관의 끈질긴 설득에 의해서 동료조직을 밀고하게 되고 그로 인하여 리처드 위드마크에게 보복 당할 위험에 처하게 된다.

무성영화 시대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 활동한 미 코미디계의 위대한 듀오 스탠 로렐과 올리버 하디의 말년 영국 순회공연을 하며 벌어지는 스토리

한 무리의 남녀들이 숲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그런 그들 앞에 루돌프라는 남자와 일행들이 나타나 끌고 간다. 루돌프는 남녀들을 한 자리에다 묶어두고 장난치다가 파티 주최자인 중년 남성에게 혼나고, 남녀들은 중년 남성을 따라 숲 속 파티장으로 이동한다. 이윽고 파티가 시작하려던 도중 한 여자의 남편이 파티장을 떠났다는 사실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