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는 12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출감한다. 은행강도 혐의로 수감되었던 그는 아내의 사랑과 전직 경찰관이던 보호 감찰관 제르멩의 보살핌 덕에 무사히 형기를 마치게 된 것이다. 모든 과거를 잊고 평범하게 살아가려는 지노에게 암흑가의 친구들은 유혹을 하고 형사 그와트로는 감시의 눈길을 떼지 않는다. 제르멩의 가족과 야유회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로 아내가 사망하고 만다. 모든 과거를 잊어버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지노를 미행하던 그와트로는 그의 주변 사람들에게 과거의 은행강도와 가까이 지내지 말라고 한다. 암흑가의 친구들이 은행을 털다 체포되고 지노와 만나는 순간을 목격한 경찰은 그를 의심하며 거짓 증인들을 만들어내며 삶의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간다.

1943년 LA 폭동이 일어났을 때 어머니 에스페란자가 해군에게 겁탈당해 태어나게 된 산타나는 그의 친구 2명과 함께 어려서부터 갱단을 조직하여 범죄를 저지른다.그러다 소년원에 수감된 그는 그곳에서 자신에게 성적 희롱을 가하던 다른 원생을 살해한다. 어른이 되어서도 교도소를 집처럼 드나들던 산타나는 교도소내에서 '멕시칸 마피아'를 조직, 교도소는 물론 거리의 갱세계까지 지배하며 범죄 세계의 보스로 군림하게 되는데...

아시아에 새로운 액션스타가 탄생했다. 남다른 운동신경을 지닌 자폐아 젠. 빠른 속도로 무술을 배울 수 있는 그녀는 어머니의 치료비를 벌기위해 어머니가 남긴 장부를 보고 과거 동료들을 찾아간다. 그녀를 가로막는 악당들. 수줍은 얼굴에 몸빼 바지를 입고,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이는 그녀! 이제 아무도 그녀를 막을 수 없다

품성제로, 초특급 사고뭉치 불량 학생들이 모두 모인 악명 높은 스즈란 고등학교. 무수한 파벌과 새로운 강자들의 등장으로 정상을 차지하려는 세력 다툼은 잠시도 그치질 않고, 지금까지 스즈란 고교를 완전 평정한 1인자는 아무도 없었다. 현재 스즈란 고교의 최강 세력은 3학년 세리자와 타마오(야마다 타카유키). 막강한 싸움꾼에다 의협심도 강해 엄청난 수하를 거느린 세리자와에게도 스즈란 완전 제패는 만만하지가 않다. 어느 날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스즈란 고교 완전 제패를 꿈꾸며 겁없는 전학생 키야 겐지(오구리 슌)가 나타나고, 또 다른 강자 겐지의 등장으로 스즈란 고교는 또 다시 폭풍전야에 빠져든다. 한편 언제나 단독으로 행동하던 겐지는 우연히 스즈란 출신의 삼류 깡패 가타기리 켄(야베 쿄스케)을 만나 우정을 쌓게 되고, 겐지의 카리스마를 감지한 켄은 자신이 이루지 못했던 스즈란 제패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겐지를 돕기 시작한다. 켄의 도움으로 스즈란 막강 세력들을 잇달아 장악한 겐지는 GPS(Genji Perpect Seiha= 겐지 완벽 제패)라는 새로운 세력을 결성하고 스즈란 제패를 눈앞에 두게 된다. 이제 스즈란의 세력판도는 크게 뒤바뀌었고, 겐지와 세리자와의 피할 수 없는 최후의 대결이 펼쳐질 순간이 다가왔다. 싸움으로 밖엔 이야기할 수 없는 상대가 있고, 피하려야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있다. 과연 스즈란 고교 완전 재패 1인자의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나는 이 타운의 주인이다." 하지만 런던의 늙은 갱스터인 레니 콜(톰 윌킨슨)에게 이제 이것은 무리이다. 돈 많은 러시아 갱스터가 거대한 부동산 사기를 계획하자 삼류 뒷골목 갱스터(제라드 버틀러)와 그 일당들은 양쪽에 들러붙어 눈치를 보다 한탕할 궁리를 한다. 여기에 얼음보다 싸늘한 회계사(탠디 뉴튼), 죽은척하는 록커, 음악계 거물이 되고싶은 2인조, 사라진 미술품, 돈과 근육에 미쳐버린 녀석을 더하면 진정한 가 되는 것이다.

거대 조직의 보스로 거침 없이 살고 있는 장세출은 철거 용역으로 나간 재건설 반대 시위 현장에서 만난 강단 있는 변호사 강소현의 일침으로 그녀가 원하는 ‘좋은 사람’이 되기로 마음 먹는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던 장세출은 우연히 버스 추락 사고에서 온 몸으로 시민을 구하며 일약 목포 영웅으로 떠오르게 되고,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된다. 발로 뛰며 점점 시민의 마음을 움직인 장세출의 입지가 높아지자, 목포에서 3선을 노리던 반대파 후보 최만수는 장세출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그를 저지하기 위해 장세출의 라이벌 조직 보스 조광춘과 손을 잡고 음모를 계획하는데….

캐논사가 제작한, 일본을 배경으로 한 쇼 고수키 주연의 닌자 영화. 닌자 가문의 조는 닌자의 숙명으로 한 순간에 집안의몰 살로 갓난 아들과 어머니만 생존한 채 부인을 잃고 오랜 친구인 브레이든의 주선으로 미국에 온다. 몇년 후 조의 아들인 케인을 키우면서 닌자의 자질이 있으나 자식에게 가문의 숙명을 물려주기 싫어서 가문의 검술만 전수한 채 철저히 미국식으로 가르치고 브레이든의주선으로 일본 화랑을 열고 그를 도와주는 트레이시는 조에게 연정을 품는다. 하지만, 브레이든은 그 지역의 갱인 카파노와 거래 관계인 마약상으로 화랑을 이용한다. 카파노는 브레이든의 구역을 넘보면서 브레이든과 틀어진다. 이 일로 카파노 측근은 하나둘씩 희생되는 데, 경찰에선 오리무중이라 경찰 중 일본 무술에 유단자인 케이티 바랄티에게 사건을 맡기고 조도 어쩔수없이 끼어들게 된다. 이 일로 브레이든의 마각이 드러난다. 브레이든은 일본에서 닌자술을 배운 닌자로 트레이시에게 최면을 걸어 케인을 납치하고 조의 어머니를 살해한다. 이로인해 브레이든의 정체를 알게된 쇼고수키는 검을 잡고 닌자로써 브레이든과 닌자 혈투를 벌인다. (sword0805 @naver.com)

남부 도시 뉴올리언즈는 마약 밀매의 성행으로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 사건을 맡은 수사반장 레미(데니스 퀘이드 분)에게 경찰 내사를 위해 여검사인 앤 오스본(Anne Osborne: 엘렌 바킨)이 파견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기묘한 신경전이 벌어지지만 둘은 또한 서로에게 이끌리는데.

전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헬기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은 킬러, 체브 첼리오스. 만신창이가 된 그의 몸이 정체불명의 중국갱단에 의해 옮겨진다. 3개월이 지난 후, 의식을 되찾은 체브는 심장은 인공심장으로 대체되어있고, 인조심장을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전기충전을 해주어야 한다. 위험한 탈출을 감행한 체브의 뒤를 멕시코 갱단 두목 엘 후론과 푼동이 이끄는 중국 삼합회가 쫓는다. 살아남기 위한 체브 그의 무차별 질주가 다시 시작되는데...

1958년, 선셋 파크로 불린 여섯 블록 크기의 거리는 '듀스'라는 소년 갱단과 '벨벳'이라는 시끄럽고 독립적인 소녀 갱단의 놀이터로 통했다. 서로의 영역을 인정하는 두 조직은 무질서 속에 나름의 공조체제를 갖고 거리의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조직적인 범죄와 마약, 폭력을 몰고 온 공격적인 갱단 '바이퍼'로 인해 이 거리는 순식간에 혼란에 빠진다. 한편, '듀스' 조직의 리더인 리온에게는 두 동생이 있다. 동생 바비는 리온을 숭배하며 조직을 함께 이끌어가나, 막내인 앨리는 '바이퍼'가 제공한 마약에 유혹을 받고 죽음을 맞았따. 여기 새로 이사온 폴리타 가족은 아이들이 병든 어머니를 간호하며 지내고 있다. 폴리타가의 딸이자 '벨벳'의 리더인 애니는, 바비가 자신을 이 진탕같은 생활에서 구출해줄 유일한 인물로 점찍는다. 바비 역시 그녀에게 매혹되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바이퍼' 조직의 멤버인 애니의 오빠 지미는 자신의 조직에 적대적인 '듀스'가 눈에 가시같은 존재이다. 게다가 자신의 여동생과 가깝게 지내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강압적으로 둘 사이를 떼어놓으려 한다. 두 사람이 눈에 띄기만 하면 개인적으로, 또는 집단적으로 공격을 가하면서 '듀스' 조직과 첨예하게 대립하게 된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탈영병 체포 전문 아치볼트 경사가 쫓고 있는 탈영중인 여군 메레디스 콜을 비롯해 4살짜리 아들 스티비에게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무능한 이혼남 샘 커터, 그리고 언니의 장례식에 갔다가 돌아가는 아이들을 끔찍히 사랑하는 싱글 맘 모디 등 각지 각개에서 모인 각각의 사연을 가진 10인의 승객들이 텍사스에서 버스를 탄다. 그러나 버스를 탄 후, 얼마 가지 않아 그들은 오토바이 폭주족 갱단의 습격을 받게 되고 버스 사고와 함께 갱들의 무자비한 총기 난사로 사람들은 하나 둘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버스를 타고 갱들의 습격을 피해 도주하던 중, 사람들은 구사일생으로 버려진 폐가를 찾게 되고 그곳을 임시 피난처로 잡는다. 폐가를 둘러싸고 갱들의 공격이 끊이지 않는 와중, 꼭 살아서 내일을 맞이해야 하는 간절한 이들이 모여 무자비한 갱들에게 맞설 기발한 생각을 고안해내기 시작한다. 과연 그들은 상황을 역전시키고 무사히 크리스마스를 맞이 할 수 있을 것인가...

어둡고 비밀스런 경력을 가진 사이먼은 어느 날 자신의 아들이 처참하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직감한 사이먼은 죽음에 얽힌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마약상과 갱단 그리고 부패 경찰들의 물고 물리는 음모와 죽음의 위협을 정면으로 맞서며 피비린내 나는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