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포스트의 저널리스트 ‘수잔나’. 21살 그녀는 갑자기 심한 건망증과 환각증세 등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게다가 조울증의 증세처럼 갑자기 웃고 울고 하는 그녀. 하지만 병원에서는 그녀 병에 대해 아무것도 파악하지 못하는데…

호주 시골 마을 브로큰힐의 택시기사 '렉스'. 사랑하는 여자에게 고백 한 번 못한 외톨이 택시기사인 그는 어느 날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존엄사 허용법이 통과된 다윈으로 가기 위해 자신의 택시를 몰고 무려 3,000km의 호주 대륙 횡단 여행을 떠나는데.. 와 함께 호주 10대 로드무비 선정! 호주 최초 존엄사 지원자인 한 택시 드라이버의 감동 실화 로드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