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 1845년 발표한 단편 소설 를 디즈니가 애니메이션화 했다. 원래는 에 들어갈 에피소드중 하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계획이 취소되었다.플래티넘 에디션에 부록으로 실렸으며 29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어느 중학교의 방학이 끝나고 아이들이 엄격한 학교로 돌아온다. 아이들은 융통성없는 교장과 교사들의 엄격한 수업을 견디지 못한다. 그런데 어느 젋은 교사 위게가 때론 참을성을 없애고 놀아도 된다는 말을 하자, 아이들은 재미있게 놀면서 수업을 엉망으로 만들기 시작하는데...

드래곤볼 점프 40주년 기념판 드래곤볼 완결후 토리야마 아키라가 직접 스토리 원안을 맡은 최초의 작품이다.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새로 추가된 오리지널 케릭터는 전부 정사 스토리로 편입되었다.

우리에게는 <환희의 집(The House of Mirth)>으로 알려진 테렌스 데이비스의 자전적인 영화이다. 리버풀의 빈곤한 지역의 독실한 가톨릭 가정에서 성장하는 로버트 터커의 일대기를 <아이들(Children)>(1976), <마돈나와 아이(Madonna and Child)>(1980), <죽음과 변모(Death and Transfiguration)>(1983)로 나누어 보여준다. 폭력적인 아버지, 그의 죽음, 남자의 몸을 경이롭게 바라보는 자신, 가톨릭 신앙에 반하는 성 정체성의 혼란, 자애로운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뇌졸중으로 죽어가는 자신의 늙은 몸을 강렬한 이미지로 흑백의 화면에 담아낸다. 자신의 기억에 따라 어린 시절과 청년 그리고 미래의 노년의 시간을 겹겹으로 쌓은 이야기 구조는 이후‘리버풀’을 배경으로 한 <디스턴트 보이스, 스틸 라이브스(Distant Voices, Still Lives)>(1988)과 ’<롱 데이 클로즈(Long Day Closes)> (1992)'에서 완성된 테렌스 데이비스의 ‘기억-리얼리즘’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영상자료원)

주인공은 가장 친한 친구와 사랑에 빠지고둘은 스카우트에서 참가하는 캠프 여행에서 미묘한 감정이 싹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