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현실의 경계선을 넘는 낭만적인 모험 ! ‘바레카이’는 한 청년의 낭만적인 모험담을 중심으로 코믹하고 개성 있는 인물들의 연기와 경탄을 자아내게 하는 고난도의 곡예를 선보인다. 막이 열리면 화산 꼭대기에 자리한 '바레카이'란 마법의 숲에 하늘에서 날개가 부러진 한 청년이 추락한다. 낯선 세계에 두려움을 느끼는 주인공. 그러나 곧 애벌레의 모습을 한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데...

어른이 된 그는 [투르 드 프랑스]경기에 참여하지만 대회 도중 납치를 당한다. 강아지와 함께 사라잔 손자를 찾아나선 그의 할머니, 마담 수자. 프랑스 마피아의 근거지인 낯선 항구도시 ‘벨빌’에 도착한 그녀는 그곳에서 젊은 시절에는 배우였고 현재는 재즈그룹으로 활동하는 세 쌍둥이 자매를 만나는데…

부모님을 여읜 마누엘라는 엄격한 여자 기숙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감옥 같은 학교 생활에서 교사 베른부르크만이 아이들의 고충을 이해한다. 마누엘라는 어느새 베른부르크 선생을 남달리 사랑하게 된다. 독일의 교육 제도를 비판하며, 성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논한다.

나만 믿어! 금방 이혼해줄께? 전 세계를 뒤집어 버린 협박보다 무서운(?) 청혼. 성공가도를 달리는 뉴욕의 출판사 편집장인 마가렛 과 그녀가 가혹하게 부려 먹어온 부하직원인 앤드류 가 이 수상한 청혼의 당사자들이다. 마가렛이 모국인 캐나다로 추방당할 위기에 처하자 앤드류에게 자신과 결혼해 줄 것을 명령하고, 앤드류 또한 승진이란 짜릿한 대가에 혹한 나머지 마녀 같은 상사의 약혼자 행세를 하면서 박장대소의 이야기를 부풀려간다.

땅, 물, 불, 그리고 공기... 만물의 영혼 [드라리온]! 태양의 서커스 공연단의 경탄할만한 중국 전통 곡예 도전과 최초 융합! 독창적이고 절충주의적인, 원초적임과 포스트모던함의 발견과 전례없는 절정을 기대할 수 있는, 그리고 자연의 법칙들에 도전하는 환상의 여행, 바로 드라리온(Dralion)의 세계다. 드라리온의 의상은 곡예사들의 몸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질감, 형태, 색상들을 이용한 조각을 만드는 것과 흡사하다. 또한 인달루지아, 아랍, 아프리카, 인도의 음악 등 지구상의 모든 전통 음악들이 한데 모였다.

베니건스 같은 레스토랑의 직원들이 까다로운 손님과 열정이 넘치는 매니저를 감당하며 벌어지는 매일매일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