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와 빅토리아, 두 고모의 100회 생일파티에 참석하기위해 뿔뿔이 흩어졌던 친척들이 모여든다. 그들은 진심으로 생일을 축하하기 보다는 하나같이 두할머니의 재산을 노리며 아첨하는 무리들이다. 겉으로는 교양있고 양식있는 사람들인냥 행동하지만 그들 속에는 더러운 구더기가 우굴거리고 있다. 드디어 저녁 만찬 시간. 친척들이 각기 준비한 선물을 내 놓으며 두 할머니의 환심을 사려할때뜻밖의 선물이 배달된다. 두 할머니가 기뻐하며 선물을 개봉하자 선물속의 이상 기운에 갑자기 괴물로 돌변한 두 할머니는 파티참석자들을 공포와 죽음으로 몰아넣는데...

LA에서 특수 기동대로 일하는 번, 해나, 매덕스는 무장한 마약상 등 강력 범죄 소탕을 위해 하루하루 목숨을 걸고 살아간다. 어느 날, 유명한 마약 조직의 보스 '미겔 아귀레'를 호송하는 임무를 맡게 되고, 아귀레의 체포 소식을 들은 마약 카르텔이 호시탐탐 아귀레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매덕스가 이끄는 특수 기동대 팀은 아귀레의 호위에 만전을 기하며 LA 시내로 진입하는데... 같은 시각 LA 곳곳 하늘에서 이상한 현상이 목격된다. 시민들은 미지의 존재에 종이 인형처럼 쓰러지며 목숨을 잃는다. 호송 차량 내부에 있던 기동 대원들은 카르텔 조직원들의 공격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훨씬 심각한 규모의 공격이 시작되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사람들의 피를 빨아 흡수하는 외계 생명체들이었고 이를 마주한 기동 대원들의 목숨을 건 사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