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해변가에서 이상한 생물을 발견하고, 그 생물에게 집을 찾아주기로 한다. 비록 다른 모든 이가 세상에는 더 신경 쓸 일이 많다 하더라도. (2010년 1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찰리 채플린은 이 작품에서 골프장에 몰래 들어온 떠돌이 부랑자와 골프를 치고 있는 부유한 신사의 두 가지 역할을 맡고 있다. 골프장에 몰래 들어온 부랑자(찰리)는 술 취한 남편(찰리)과 말다툼을 하고 있는 한 부유한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녀가 이 부랑자를 그녀의 남편과 혼동하면서 사건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