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 LA, 회사에서 돌아온 싱글맘 크리스틴(안젤리나 졸리)은 9살난 아들 월터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아들의 행방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을 찾기 위해 매일매일을 수소문하며 힘든 나날을 보내던 크리스틴은 다섯 달 뒤 아들을 찾았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는다. 하지만, 경찰이 찾은 아이는 그녀의 아들이 아니다. 사건을 해결해 시민의 신뢰를 얻으려는 경찰은, 자신의 진짜 아들 월터를 찾아달라는 크리스틴의 간절한 바람을 무시한 채 사건을 서둘러 종결하려고 하고, 아들을 찾으려는 크리스틴은 홀로 부패한 경찰과 세상에 맞서기 시작한다.
도쿄 지역에서 동일한 방식의 엽기적인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놀라운 것은 체포된 범인들이 하나같이 회사원, 교사, 경찰, 의사 등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것. 평소 아무 문제가 없던 사람들이 똑같은 방식으로 살인을 저지른 것에 의문을 품은 다카베 형사(야쿠쇼 고지)는 이들이 모두 한 남자를 만난 후 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016년 9월 방영 결정된 페르소나 5의 특집 TV 애니메이션이다. 스토리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지만, 본편의 '서브 에피소드'와 밀접하게 연결되는 형태로 전개된다. 요즘 항간에 나도는 소문이 있다. 그것은 '괴도 부탁 채널'에 호소하는 글을 투고하면, 누군가에 의해 정의가 행해진다는 것이다. 한편 도심 시부야의 뒤편에서는 공갈과 협박에 이어, 음식점을 노리는 좀도둑단까지 설쳐대기 시작하는데…
1860년대 초 뉴욕의 격동기. 월 스트리트의 비즈니스 지구와 뉴욕 항구, 그리고 브로드웨이 사이에 위치한 파이브 포인츠는 뉴욕에서 최고로 가난한 지역이며 도박, 살인, 매춘 등의 범죄가 만연하는 위험한 곳이다. 또한 이 곳은 항구를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아일랜드 이주민들이 매일 수 천명씩 쏟아져 들어오는 꿈의 도시도 하다. 그러나 파이브 포인츠에 사는 정통 뉴요커들은 아일랜드 이주민들을 침입자라 여기며 멸시한다. 결국 두 집단의 갈등은 전쟁을 불러일으키게 되고 아일랜드 이주민의 존경을 받던 '데드 레빗파'의 우두머리 프리스트 발론(리암 니슨)은 빌 더 부처(다니엘 데이 루이스)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바로 눈앞에서 이 광경을 지켜본 그의 어린 아들 암스테르담 발론(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16년 후, 성인이 된 암스테르담은 복수를 위해 빌 더 부처의 조직 내부로 들어간다. 뉴욕을 무자비한 폭력과 협박으로 지배하며 파이브 포인츠 최고의 권력자로 성장한 빌 더 부처는 자신을 향한 음모를 까맣게 모른 채 암스테르담을 양자로 삼게 된다. 암살계획이 진행되고 있을 무렵, 암스테르담은 빌 더 부쳐의 정부(情婦)이자 소매치기인 제니 에버딘(카메론 디아즈)을 만나 한눈에 반하게 되고 처절한 복수와 이루워질 수 없는 사랑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된다.
정신이 오락가락한 80대 노파가 사는 조용한 집에 마커스가 방을 구하기 위해 찾아온다. 악기 연주 연습을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지만 실제로는 현금수송차량을 털 계획을 세우고 있는 악당이다. 각자 악기가방을 들고 모인 5인조 강도들은 교묘한 수법으로 현금수송차를 털고 그 돈가방을 할머니를 이용해 그 집으로 옮기는데 성공한다. 그들의 강도짓은 완전범죄로 보이는 듯 하지만 돈가방을 갖고 떠나려 하자 의외의 사건이 벌어지고 이들은 장애물이 되는 할머니를 살해하고 떠날 계획을 세우는데...
보석을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남자를 가리지 않는 여인 완다(제이미 리 커티스)는 그의 정부 죠지와 그의 아들 켄과 애인 오토와 함께 보석을 훔친다. 넷은 보석을 창고의 금고에 넣어두었으나 죠지는 이들 몰래 보석을 빼돌리고, 오토와 완다는 죠지가 한 짓이라고 경찰에 밀고한다. 투옥된 죠지는 보석이 든 보관함 열쇠를 바보 아들 켄에게 넘긴다. 심하게 말을 더듬는 바보 켄은 배신을 일삼는 사람들 때문에 동물들만을 믿고 사랑한다. 수족관의 상자에 열쇠를 넣어두나 이를 본 완다는 열쇠를 빼돌리고 한편 바보라는 말만 들으면 이성을 잃는 오토(케빈 클라인)는 완다를 쫓아다니며 보석을 되찾으려 한다. 결국 완다의 이국적 매력에 반해 지위와 명예를 버리고 도둑질에 합세하는 변호사 리쉬가 완다와 함께 보석을 품고 플로리다 행 비행기를 타게 된다.
퇴역 군인인 하이드(Norman Hyde: 잭 호킨스 분)는 본성은 나쁘지 않지만 말이 많은 노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다시 사회에 나가기로 결심을 한다. 군대에서의 지위를 이용해 참모들의 기록을 입수한 그는 계획하고 있는 일에 필요한 적임자를 한 명씩 찾는다. 그가 고른 6명의 퇴역 군인들은 모두가 자기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지만 모두 불명예스러운 일이나 비양심적인 일로 군을 빨리 떠났던 사람들이다. 하이드의 계획이란 바로 은행 강도였는데...
크리스마스가 되어 선물을 준비해야 했던 그들은 빌딩 높은 곳에 있는 보석가게 사무실을 털게 된다. 보석강도가 '미수'로 끝나고 붙잡힌 그는 감옥에서 생활하게 된다. 감옥에 있 는 동안 인연을 맺은 수사관과 인간적인 우정을 쌓으면서 개과천선하고 새 사람이 되려고 한 다. 그리고 떠나간 아내 대신하여 그를 사랑하는 새로운 여자와 가정을 꾸리면서 어린 딸을 키우며 살아가고자 한다. 그러나 빅터 마츄어는 감옥생활을 하면서 수사관의 끈질긴 설득에 의해서 동료조직을 밀고하게 되고 그로 인하여 리처드 위드마크에게 보복 당할 위험에 처하게 된다.
아자드(장 폴 벨몽도)와 랄프(로버트 후세인), 렌지(레나토 살바토리), 헬렌(니콜 칼팬)은 어마어마한 값어치가 나가는 에메랄드를 훔치기 위해 대부호인 타스코의 집에 침입한다. 하지만 금고를 여는 도중에 그만 순찰 중인 부패 경찰 자카리아(오마 샤리프)의 눈에 이들의 차가 발각된다. 다행히 아자드의 기지로 자카리아를 따돌리고 무사히 에메랄드를 빼낸 일당은 그리스를 빠져나가기 위해 미리 구해놓은 화물선으로 간다. 하지만 태풍으로 파손된 배를 수리하기 위해 5일을 기다려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한편 눈치가 빠른 자카리아는 아자드를 에메랄드 도둑으로 의심하고 이들의 뒤를 캐고 다닌다. 두 사람이 아테네 시가지에서 벌이는 자동차 추격 장면이 이 영화의 백미. 아자드 일당의 은신처를 찾아낸 자카리아는 에메랄드를 자신에게 넘기면 그리스를 무사히 빠져나가게 해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하고, 이때부터 에메랄드의 소유권을 두고 아자드와 자카리아의 두뇌 싸움이 벌어진다. 쫓고 쫓기는 5일이 지난 후, 자카리아를 안전하게 따돌렸다고 믿고 화물선으로 온 아자드는, 그러나 경찰에 포위된 사실을 알고 자카리아에게 에메랄드를 넘겨주기로 한다. 마지막, 아자드와 자카리아의 대결 장면. 에메랄드에 대한 탐욕에 눈이 먼 자카리아는 아자드가 공중에 던진 에메랄드를 차지하려다 비처럼 쏟아지는 곡물에 파묻혀 최후를 맞고, 아자드는 유유히 도망친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1982년에 해리슨 포드 주연의 영화 에 차용된 바 있다. (EBS)
사건은 아주 경미한 횡령 절도등의 경범죄로부터 출발한다, 쿠네네는 이른 나이에 무장 강도 같은 범죄자의 길을 쉽게 들어서게된다.. 그는 빈민굴같은 그의 현재 생활에서 벗어나 바닷가의 그림같은 집에서 살기 위해선 더 큰 범죄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쿠네네는 요하네스버그의 부동산 임대업을 교묘히 진행한다. 합법의 틀안에서 건물주와 임차인 간의 권리 소송건을 사회문제화 시키며 거액의 부를 축적해 나간다. 법과 마약 두목간의 파벌 전쟁은 양쪽 모두에게 치명적 상처를 입히게 된다.
도시속을 휘젓고 다니는 오토바이 강도단, 경찰인 제이는 이들을 잡으려 하지만 기동력에서 도저히 따라가지 못함을 깨닫고 오토바이 레이서이자 정비원인 얄리를 파트너로 오토바이 추적팀을 결성한다.
가난한 나무꾼 알리바바가 우연한 기회에 도둑의 일당이 보물을 숨겨둔 동굴에 들어가 그 일부를 집으로 가져온다. 그의 돈 많은 형 카심이 그 비밀을 알고 동굴에 들어가지만 주문을 잊었기 때문에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도둑들에게 살해된다. 40인의 도둑은 알리바바까지 죽이려고 기도하나, 카심의 여종이었던 어질고 착한 마르자나의 지혜로 이들을 퇴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마르자나는 자유의 몸이 되어 알리바바의 아들과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