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자신의 음악 회사가 무너지자, '데이비드 스몰본'은 더 나은 미래를 찾아 가족과 함께 호주에서 미국으로 이주한다. 여섯 자녀와 몇 개의 가방, 그리고 음악에 대한 사랑만을 가진 '데이비드'와 임신한 아내 '헬렌'은 삶을 재건하기 위해 바닥에서 부터 일하기 시작했다. 놀라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엄마의 신념"은 모든 역경에 맞서며 남편과 자녀들에게 그들의 신념을 지키도록 영감을 준다.
한겨울밤, 메인주의 조그만 마을 길리드에 한 젊은 여자가 도착한다. 퍼시(Percy Talbott: 엘리슨 엘리오트 분)는 마을 보안관 게리(Sheriff Gary Walsh: 제이라드 서테인 분)의 도움으로 한나(Hannah Ferguson: 엘렌 버스틴 분)가 운영하는 "스핏파이어 그릴"이라는 식당에 정착하지만, 주위의 의혹에 찬 눈길속에 모든일은 순조롭지 못하다. 새출발을 시도하는 퍼시의 계속된 노력에고 불구하고 감옥에서 가출소한 사실이 마을 전체에 퍼지고 주위의 의심은 점점 깊어만 간다. 특히, 한나의 조카 네움(Nahum Goddard: 윌 패튼 분)은 낯선 이방인 퍼시가 자신이 추진하는 사업유치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여 몹시 못마땅해 한다. 한나가 사고로 다리를 다쳐 눕게되자, 네움은 식당일을 자신의 아내 셀비(Shelby Goddard: 마르시아 게이 하든 분)에게 맡기라고 종용한다. 한나는 지나친 네움의 간섭에 화를 내며 오히려 퍼시에게 '스핏파이어 그릴'을 맡긴다. 한편, 한나가 식당을 팔기위해 노력해 왔다는 얘기를 듣고, 퍼시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현금 100달러와 왜 자신이 스핏파이어 그릴을 운영해야하는지 에세이에 담아 보내오게 하는 전국적인 에세이 컨테스트로 그 중 한사람을 뽑아 소유권을 주자는 것이었다. 퍼시의 아이디어 대로 에세이 컨테스트가 대성공을 거둘무렵 금고속의 돈과 퍼시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마을 사람들은 당연 퍼시를 의심하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