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음악 역사 중 지금까지도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인 ‘인디언 뮤지션의 영향력’에 대한 중요하고 심층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찰리 패튼, 링크 레이, 지미 핸드릭스, 버피 세인트 마리 등 뛰어난 인디언 뮤지션들을 통해 이들이 미국 음악에 끼친 영향을 보여주며, 마틴 스콜세지, 퀸시 존스, 잭슨 브라운 등 여러 뮤지션들의 흥미로운 인터뷰도 담았다. (2017년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여자 고등학교 스텝 댄스 팀 팀원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우승을 거머쥐는 한편, 대학에 가기 위해 분투한다.
누구보다 건강하고 씩씩했던 하버드 박사과정 학생. 어느 날 찾아온 만성피로증후군으로 병상에 누워 지내는 상황이 되자, 용기 있게 자신의 투병 과정을 카메라에 담는다.
‘위니 만델라’는 넬슨 만델라가 수감중이던 1980년대, 남아프리카 공화국 반인종차별운동의 심장이었다. 측근의 배신과 정부의 술수에도 굴하지 않고 인종차별적 사회에 단호하게 맞섰던 그녀의 족적은, 루머를 무기로 삼아 벌어진 정치적 분쟁 속에서 흐려지고 만다. 이 다큐멘터리는 남성에 가려 빛을 발하지 못한 여성들의 역사 한 켠에 자리한 '위니 만델라'의 삶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