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난 학기가 지나간 후, 제드와 애디슨은 학교와 마을에 화합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한다. 수상한 늑대인간들이 나타나자 간신히 찾은 평화가 흔들리고, 막 로맨스가 싹트기 시작한 제드와 애디슨의 관계에 균열이 생긴다.

친구의 결혼식에서 화환을 받은 재닛은 그 자리에서 남자 친구 브래드의 청혼을 받아들여 약혼한다. 들뜬 두 사람은 자신들을 맺어준 은사 스카트 박사를 찾아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데 도중에 타이어가 펑크난다. 스페어 타이어도 없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없이 고립된 그들은 당황해서 전화를 빌리기 위해 자신들이 지나친 성을 찾아가는데...

과학의 천재 스팔란자니의 집에서 코펠리우스는 올림피아라는 미인을 소개받는데,이것은 기계로 만든 자동인형이었다. 베니스의 미녀 줄레에타에게 반한 호프만은 그림자 없는 남자 슈레미르를 쓰러뜨리지만 그녀가 디페르부토를 사랑하고 있는 것을 알고 그는 실망한다. 크레스페르의 딸 안토니아는 폐병 때문에 노래부르는 것을 금지당하고있는 호프만의 애인인데,마술사인 의사 마리켈은 그녀에게 노래를 부르게 하여 죽게 만든다. 처음에 나왔던 술집에서 연애담을 이야기하고 쓰러져 버린다는 이야기이다.

아들이 모든 문화적 여유를 누리기를 바라는 자상한 엄마의 권유에 따라 피아노 레슨을 받고 있는 바트(토미 레티그)는 피아노 연주보다는 야구를 좋아하고, 엄마를 좋아하는 다정한 배관공 자블라도우스키(피터 린드 헤이즈)를 도우면서 시간 보내기를 좋아한다. 그는 연습을 강요하는 피아노 선생은 끔찍하게 싫어하지만 선생에게 하고 싶은 것을 마음 속으로만 상상하면서 묵묵히 레슨을 참아낸다. 어느날 잠자리에 든 바트는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T 박사(한스 콘리드)가 지배하는 끔찍한 세계로 가는 악몽을 꾸게 된다. T박사는 수백 명의 아이들을 납치해 끊임없이 피아노 연습을 강요한다. 다른 악기를 연주하다가 잡힌 사람은 누구든 무시무시한 지하 감옥에 던져져 고통을 받게 된다. 바트는 두려움에 사로잡히지만 분연히 일어나 T 박사를 저지하고 점점 더 초현실적인 세계로 빠져든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바트의 영웅인 다정한 배관공이 나타나 바트를 도와주는데...

주인공은 럼브리아 왕국의 공주인 엘리안. 정체불명의 주문으로 인해 부모님이 괴물로 변한 후, 강단 있는 엘리안은 가족과 왕국을 구하기 위해 대담한 여정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