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챈스는 텍사스 변방 마을의 보안관으로, 그가 오기전 보안관 대리로 있던 듀드는 계속 술독에 빠져 정신을 못자리고 있는 중이다. 그가 사랑했던 여인이 행실이 나쁜 여자임을 알고 상심했기 때문이다. 자포자기 상태인 듀드는 조롱하며 죠버뎃이 동전을 타구에 던져넣는다. 그러자 듀드는 그 돈으로 술을 마시고자 자존심도 버린 채 타구 곁으로 간다. 이 광경을 보다 못한 챈스가 그 타구를 발로 걷어차 버린다. 순간 모욕을 당했다고 생각한 죠는 부하들을 시켜 챈스를 붙잡게 한 후 그를 난폭하게 구타한다. 게다가 말리던 구경꾼 하나를 죽여버린다. 얼마후 챈스는 듀드의 도움으로 간신히 죠를 체포한다. 며칠 내에 리오 브라보를 지나는 미연방재판소 집행관에게 죠를 넘길 작정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때까지 죠를 붙잡아 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는데...
강렬하지만 조용히 맥케이브가 퍼시픽 노스웨스트 신생마을 선술집에 도착한다. 약삭빠르고 빈틈없는 밀러 부인은 그가 도착하자마자 공사를 시작한다. 그녀의 오랜 경험상 그의 사업을 도와주면 그 역시 보답을 할 터. 수익도 나눈다면 더 이상의 거래는 없다. 선술집은 번창하고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지는데...
지브롤터에서 00섹션 요원들의 모의훈련 도중 004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한편 소련 고관 코스코프가 체코에서 망명을 하려하는데 이에 007이 돕게 된다. 이 과정에서 코스코프를 사살하려는 첼리스트 여자 저격수를 처치하려하나 이상한 예감에 가벼운 상처만 입힌다. 영국 정보부는 코스코프에게서 소련의 푸쉬킨 장군이 영국과 미국의 스파이를 암살하는 스미어트 스피어넘 작전을 진행 중이라는 정보를 얻게 되지만 이 모든 것은 무기 판매상 휘태커와 손잡은 코스코프가 푸쉬킨을 제거하려는 게획이었는데...
J.J. 맥케이드(J.J. McQuade: 척 노리스 분)는 텍사스 엘파소 지역의 치안을 담당한 순찰 대원. 뛰어난 총격술과 무술로 많은 사건들을 혼자 힘으로 처리하지만 그의 독선적이고 타협할 줄 모르는 성격은 늘 말썽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자동차 사고로 죽은 남편으로부터 많은 재산을 상속받은 미망인 롤라(Lola Richardson: 바바라 카레라 분)는 우연한 기회에 맥케이드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첫 눈에 호감을 갖는다. 맥케이드의 딸 샐리(Sally: 다나 킴멜 분)와 남자 친구 바비(Bobby Drew: 로버트 조단 분)는 데이트를 하던 중 우연히 무기 밀매상들의 거래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안 범인들은 바비를 살해하고 샐리마저 죽이려한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샐리는 이를 맥케이드에게 전하고, 거대한 무기 밀수조직이 관련된 엄청난 사건이 진행 중임이 밝혀진다. 젊은 순경 케이요(Kayo: 로버트 벨트란 분)와 동료 다코타(Dakota: L.Q. 존스 분)의 도움으로 이 사건에 멕시코의 마피아 두목격인 난쟁이 에밀리오 팔콘(Falcon: 다니엘 프리쉬먼 분)과 롤라의 죽은 남편과 옛 친구였던 전 가라데 챔피언까지 했던 고수 라울리(Rawley Wilkes: 데이비드 캐러딘 분)가 관련돼 있다는 정보를 얻는다. 이들은 군수품을 약탈하여 그 무기들을 멕시코와 중남미, 그리고 테러리스트에게 밀매하려한다. 한편 사랑에 빠진 롤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맥케이는 팔콘을 만나지만 별다른 정보를 얻지 못하고, 라울리의 습격으로 다코타가 피살된다. 맥케이는 연방수사의 중요한 증인을 은익시키고 단독 행위에 의한 다코타의 죽음에 책임으로 직위 해제된다. 그리고 자신이 아끼는 집을 지키던 늑대마저 라울리의 부하에 의해 잃고 분노한다
국경 너머 마을에서 마약을 장학하고 있는 캐쉬는 마을을 습격한 후 보안관을 죽이고 한때 애인이였던 캐쉬의 애인이자 친구인 잭의 아내를 납치한다. 이 떄문에 마이클이 이끄는 CIA조직이 파견된다. 그러나 마이클은 이미 캐시와 손을 잡고 있는 사이인데...
캐나다 알버타(Alberta Canada)와 미국 유타(Utah U.S.A.)에서 로케이션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