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경비원에서 경찰이 된 벤은 여자친구 안젤라와의 결혼을 위해 형사인 그의 오빠 제임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 벤은 제임스의 파트너를 자청해 마이애미의 마약 밀매 수사 현장에 뛰어든다.

16년 동안 벼락 부자를 꿈꾸어 오던 4인조 강도단은 드디어 완전범죄를 계획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경찰로 위장해 크게 한 탕 벌이는 것! 누구도 의심할 여지 없이 완벽하게 경찰로 위장, 작전 수행을 앞둔 바로 그 순간! 우연히 범죄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그 현장에 있던 놈들이 본인들과 똑같이 경찰로 위장한 도둑들이라는 걸 알게 된다. 얼토당토않게 이들을 쫓게 되는 건, 경찰로 위장한 4인조 강도단! 가짜 경찰 배지와 가짜 총을 들고 얼떨결에 정의 사회 구현에 앞장서게 된 이들의 운명은?!

비버필드 마을에 새로운 산림 관리원으로 오게 된 '핀' 그리고 집배원 '세실리' 그들이 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눈보라에 마을은 고립된다. 한 공간에 모인 비버필드 사람들은 인간 혹은 짐승으로 추정되는 무언가로부터 한 명씩 살해당하는데.. 두려움에 가득 찬 마을, 서로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 끝없는 의심이 시작된다! 우리 중 그 놈은 과연 누구일까?

11세의 아만다와 16세의 로렐, 두 자매는 각각 다른 집으로 입양되었다가 집을 나와 함께 기약없는 여행을 떠난다. 모텔들을 전전하며 생활하던 중 자매에게 생각지 못했던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일레인이라는 여자를 납치하기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