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부자처럼 살기"는 해리 글뤽(Glück, 행운)이라는 의미심장한 이름을 가진 건축사의 약속이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알테를라 주거단지 거주자의 98%가 오늘날 "행복하다"고 하니 긍정적이다. 비앙카 글라이싱거 감독은 부모가 헤어진 후 떠나야 했던 이 고향에서 현재의 주민들, 그들의 라이프스타일, 일상생활을 탐구한다. 그녀의 어린 시절, 잃어버린 낙원에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