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베이비(제니퍼 그레이)라는 애칭의 프란시스는 의사인 아버지 제이크(제리 오바하)와 어머니 마조리, 언니 리사와 함께 켈러만 산장으로 피서를 간다. 같은 또래의 젊은이들이 많이 있는 그곳에서는 저녁이면 댄스 파티를 즐긴다. 그러다 베이비는 댄스 교사 자니(패트릭 스웨이즈)와 그의 파트너인 페니(신시아 로즈)가 추는 춤에 매료된다. 베이비는 임신한 페니 대신 댄스 경연대회에 나가기 위해 연습을 하고 춤을 추면서 자니와 베이비는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페니가 돌팔이 의사에게 중절수술을 받고 사경을 헤매게 되지만 의사인 베이비 아버지의 도움으로 살아나지만 자니는 아이의 아버지로 오인받고 해고된다. 피서 마지막 발표회에서 돌연 등장한 자니는 베이비와 환상적 더티댄싱을 선보인다.

소중한 연극 캠프가 망하게 생겼다고? 해결 방법은 걸작을 무대에 올리는 것 뿐!

1편이 선보인 일년 후 또 다시 찾아온 제이슨의 공포. 오래 전 소년 제이슨이 호수에서 익사했고 얼마 전에는 그 어머니가 젊은이들의 살육했던 크리스탈 호수의 캠프장. 캠프장의 교사 일곱명이 제이슨의 어머니에게 살해당한 5년 전의 끔찍한 사건은 전설처럼 그 지방을 떠돈다. 크리스탈 호수 근처의 또 다른 캠프장에 젊은 교사들이 들어온다. 그들은 이곳을 떠나라는 경고도 무시한 채...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했다. 여름 캠프장에 고립된 네 명의 10대, 그들에게 떨어진 위험천만한 임무. 성격도 관심사도 제각각인데, 똘똘 뭉쳐서 세상을 구할 수 있으려나?

평화로운 산골에 위치한 여름 캠프. 이곳에서 어린 아이들의 캠프를 인솔할 강사들이 도착한다. 캠프 관리인인 '샘'은 또래 나이의 강사들과 함께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지역에는 흉흉한 전설이 있는데, 바로 사악한 저주와 주술의 힘이 봉인된 죽은 나무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목공예 조각가가 그 나무로 마스크를 만들었고, 그 마스크를 쓰고 살인마가 되어 마을 사람들 전부를 죽였다는 전설이다. 샘의 이야기를 들은 샘의 전 여자친구 '이마니'는 그 마스크를 찾아나서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샘은 한 죽은 나무 기둥 아래서 마스크를 발견하는데... 그 후 정신을 잃었던 샘은 눈을 떠보니 강사들이 처참하게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몇 명인가는 살아남았지만, 모두 뿔뿔이 흩어진 상태. 샘은 자신을 쫓아오는 누군가의 인기척을 느끼고 도망간다. 경찰에 전화해도 워낙 외진 곳이라 도착하려면 한참 남았다. 그 사이 샘은 안전한 곳에 몸을 숨기고 오컬트 문화에 박식한 친구 '척'과 통화하며, 끊어진 기억을 다시 떠올려보는데... 강사들을 하나씩 죽이고 있는 살인마의 정체가 누구인지 알 것 같은데…

크리스탈 캠프의 피의 복수가 펼쳐진 후, 2편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여주인공은 결국 공포로 미치게 된다. 몇년 후 6명의 젊은 남녀가 다시 이곳을 찾는다. 괴인에게 겁탈당한 아픔을 치유하려는 여주인공, 마약 상습 커플과 해괴한 장난으로 자신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남자 등이 함께 크리스탈 호수옆에 있는 통나무집에서 여름을 지내고자 한다. 복수의 화신 제이슨은 차례로 한명씩 처참하게 살해하고, 이제 그들의 밤은 공포로 뒤덮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