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아사마산장 사건이라 회자되고 있는 이 사건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범인으로부터 인질 1명을 구해내기위한, 경찰과 범인들간의 사투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영화.
절친한 친구 사이인 숀(Sean Kane: 척 노리스 분)과 데이브(Dave Pierce: 테리 키저 분)는 마약 밀수조직을 수사하다 어느날 밤 몬트야가 유인한 함정에 빠져 격렬한 사격전 끝에 데이브는 죽는다. 흑인 경감 스티븐즈(Capt. Stevens: 리차드 라운트리 분)는 숀의 무모한 행동에 몹씨 화가 나고, 숀은 혼자서 데이브를 죽인 일당을 추적한다. 한편 데이브의 애인 린다(Linda Chan: 로잘린드 차오 분)도 마약 밀수를 적발하는 취재 활동을 하다 목숨을 잃게 되자 숀은 더욱 복수심에 불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