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형사는 거대한 범죄의 단서를 발견하지만 원인 모를 충격으로 미쳐버리고 만다. 한편, 형사가 남긴 단서를 쫓던 경찰은 한 정신 병원에서 과거 악명 높은 범죄자였던 마부제 박사를 만난다. 그리고 마부제 박사가 작성하고 있는 범죄 계획이 실제 바깥 사회에서 그대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정조안(이소룡)은 고향인 당산이 수해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지자 돈을 벌기 위해 삼숙을 따라 허검(전준)일행이 사는 곳으로 온다. 허검의 소개로 얼음공장에 취직을 하여 일을 하게 된 조안은 실수로 깨진 얼음 속에서 마약 봉지를 보게 된다. 공장장을 만나러 간 아건과 진우가 실종되자 허검은 그들을 찾기 위해 사장의 집을 찾아갔다가 변을 당하게 되고, 조안은 동료들을 위해 어머니와의 약속을 어기고 싸움에 말려들다 감독관으로 승진을 하게 된다. 공장장의 말만 믿다가 동료들의 미움을 사게 된 조안은 술집 아가씨의 도움으로 허검의 죽음을 알게 되고 복수를 결심하는데...

런던. 잭 만프레드(크라이브 오웬)는 마리온(지나 맥키)과 동거하면서, 소설가가 되기 위해 작품 구상에 계속 골머리를 썩고 있었다. 받아줄 출판사는 없고, 스스로도 작가로서의 재능이 없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는 고향 남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아버지로부터 연락을 받아 카지노의 크루피어(딜러) 일을 소개받는다. 마음이 당기지 않으면서도 잭은 생활을 견디기 위해, 런던 시내의 카지노 골든 라이온에서 일자리를 얻는다. 남아프리카의 카지노에서 태어나 자라, 거기서 기른 잭의 크루피어(딜러)로서의 손놀림은 전혀 약해지지 않았다. 잭의 취직을 안 마리온은 불만을 숨기지 않는다. 카지노에서 그의 일하는 태도는 훌륭한 것이었다. 남아프리카에서 온 미모의 갬블러 얀니(알렉스 킹스턴)는 친밀한 태도로 잭과 가까워진다. 잭은 동료 베라(케이트 하디)와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같이 한다. 그는 크루피어(딜러)로서의 삶을 소설로 쓰기 시작한다. 주인공의 이름은 제이크다. 얀니는 위험한 일을 잭에게 부탁한다. 카지노의 금고에 강도가 침입할 때 사람들의 주의를 끌어 주었으면 한다. 보수는 큰돈과 얀니의 자유. 그녀는 갱에게 약점을 잡히고 있는 것 같았다. 갬블에는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잭의 신조였지만, 결국 그는 그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다. 크루피어는 결코 게임에 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전혀 생각도 못한 결과였는데……

엘리트 직장인의 남편 타무케 히로키(코이데 케이스케)와 아름다운 아내 나츠하라 유키에(마츠모토 와카나)와 딸로 구성된 한 가정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사건이 발생한 지 1년, 그 진상을 쫓는 주간지 기자의 다나카 타케시(츠마부키 사토시)는 가족의 관계자를 취재하게 된다. 히로키 동료 와타나베 마사토 (마사마 히데카즈), 유키에의 대학시절 동기였던 미야무라 쥰코 (우스다 아사미), 히로키의 대학시절 연인이었던 이나무라 에미(이치카와 유이)로부터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살해된 가정의 뜻밖의 본 모습에 놀라게 되는 타나카. 그리고 자신도 여동생인 미츠코(미츠시마 히카리)가 육아포기 혐의로 체포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조직범죄와의 전쟁!! 유로폴의 새로운 수장이 된 셀버그는 유럽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조직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 하고, 원래 자신의 부하였지만 경찰에서 은퇴하고, 시골마을에서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려는 폴트를 부른다. 하지만 폴크는 범죄로 얼룩져가는 도시를 떠나고 싶은 생각뿐이다. 사랑하는 남자가 범죄조직의 일원이었다. 런던의 젊은 증권중개인인 레베카는 자신의 남자 친구가 유럽범죄조직의 일원인 것을 알게 되고 절교를 선언한다. 그러나 그녀의 남자친구가 모든 것을 말할까봐 노심초사 하던 중, 자신의 속한 조직에 그 사실을 알리게 된다. 나는 전쟁을 원치 않았다. 헤이그에서 셀버그와 만나고 있던 폴크. 그 자리에는 신변보호를 요청한 레베카도 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레베카 뒤에는 범죄조직이 보낸 암살자들이 오고있었고, 총격전이 벌어진 와중에 셀버그가 죽게 된다. 범죄조직은 경비업체!! 유럽의 신종범죄조직. 그것은 바로 경찰과 업무를 함께하는 사설 경호업체를 운영하는 것이다. 핸드폰을 받기만 해도, 위치는 저절로 파악되며, 경찰도 믿을 수 없다. 이제 폴크는 레베카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과 자신까지도 지켜야만 한다.

캐리비안에서 펼쳐지는 그녀의 핏빛 허니문! 푸에르토리코의 화려한 캐리비안 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주인공 에바(지나 카라노)는 자신을 한없이 믿고 사랑해주는 남편 데릭(캠 지갠뎃)과 함께 꿈 같은 허니문을 즐긴다. 현지에서 우연히 만난 가이드 매니를 통해 이색적이고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던 에바와 데릭은 세계 최장길이의 짚라인을 타다가 사고로 데릭이 추락하게 된다. 응급차를 타고 푸에르토리코 시내의 병원으로 후송된 데릭을 찿아 뒤쫓아 온 에바는 어느 병원에서도 데릭의 존재를 찾을 수 없자 울부짖으며 남편을 찾아나선다. 하지만 정작 경찰은 낯선 이방인인 그녀를 폭력적이고 위험한 존재로 여기며 오히려 그녀를 남편을 살해하고 유산을 가로채려는 유력한 살인용의자로 지목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