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영광스러운 국가였던 카자흐스탄의 이익을 위해 미국 정권에 엄청난 뇌물 전달하기

제2차 세계대전의 한 포로가 뮌헨의 한 동물원에서 아시아 코끼리를 돌보는 일을 맡게 됩니다. 동물원은 미군에 의해 폭격을 당하고 동물원장은 아시아 코끼리 루시를 더 이상 그곳에 두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그는 브룩스를 루시와 함께 안전한 곳으로 보냅니다. 그들은 탈출하여 스위스로 가기 위해 도주합니다.

아프리카 연안을 항해하고 있는 한 배 위. 우라늄이 나온다는 땅을 획득하려는 일군의 승객들은 그 땅을 얻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음모를 꾸미는데.... 이미 여러 차례 존 휴스턴과 작업한 험프리 보가트 외에도, 제니퍼 존스, 지나 롤로브리지다 등 당대의 스타 배우들이 연기 향연을 벌이는 모험 영화.

성공을 위해서는 뭐든지 하는 워커홀릭이자 출세 지향주의자인 ‘카티야’는 광고회사에 근무하는 세일즈 우먼이다. 아름다운 외모와 일에 대한 열정, 그리고 광고를 따내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전투적인 자세는 그녀를 직장에서 승승장구하게 만든다. 어느 날, 같은 빌딩에서 근무하는 ‘찰스’라는 남자와 우연히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게 되고 그들은 서로에게 한눈에 호감을 느낀다. 그 후로도 여러 번 엘리베이터에서 ‘찰스’와 마주치게 되고 마침내 그는 ‘카티야’에게 정식으로 데이트를 신청한다. 첫 데이트에서 서로 너무나 말이 잘 통했던 그들은 속옷차림으로 광장 한가운데 있는 분수에서 왈츠를 춘다. 하지만 ‘찰스’를 사랑하게 되면서 모든 것의 중심이었던 성공을 향한 의지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녀에게 사랑은 그저 성공을 방해하는 귀찮은 감정의 낭비인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