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층민의 삶을 카메라에 담은 왕빙 감독의 신작.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미세스 팡의 마지막 모습을 섬세하게 그리고 시적으로 표현한다. 슬픔과 불안의 순간, 그리고 죽음을 맞이하는 숭고의 순간을 영화적으로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