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미국은 대외적으로 베트남전의 수렁에 빠져있고, 대내적으로는 흑인 인권신장, 반전운동 등의 내홍에 빠져있다. 이에 미국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평화주의자, 탈영병, 무정부주의자 같은 이들을 즉결 재판에 넘긴다. 중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는 이 재판에서 대다수는 감옥형을 대신할 사막에 위치한 퍼니시먼트 파크라 칭해진 징벌원 행을 택한다. 물 한 모금 공급되지 않는 여건 속에서, 이들은 사흘 동안 인간사냥을 펼치는 경찰들을 피해 사막 어딘가에 꽂혀 있을 미국 국기를 찾아내야 한다. 이 영화는 영화제를 제외하고는 극장상영이 수년간 금지되거나, 18세 이상 관람가로 개봉되었다. 와킨스 감독은 영화의 가상현실이 더욱더 현실성을 가지도록 흔히, 다큐멘터리 또는 매스 미디어 현장 보도의 코드를 그대로 이용한다. 끊임없이 흔들리는 어깨에 멘 카메라, 정면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직접 인터뷰에 응하는 비직업 배우들로 구성된 등장인물들, 촬영을 방해하며 손으로 카메라 렌즈를 가리는 경찰들… 현실을 패러디를 통해 풍자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대부인 피터 와킨스 감독은 이런 장치들을 통해, 가상현실이 더욱 강화된 현장감과 현실감을 획득하면서, 관객들을 혼란에 빠트리게 하고, 관객들에게 이 가상의 현실이 픽션의 세계를 벗어나 자신들 앞의 현실로 다가올 수 있음을, 어쩌면 벌써 다른 형태로 다가와 있음을 되새기게 한다.
고속도로에서 작은 교통사고를 낸 범죄심리학자 카렌은 지나가던 자동차에 도움을 청해 견인차가 있는 곳까지 함께 동승하게 된다. 그 차에는 프랭크와 레이앤이라는 젊은 부부가 타고 있었는데, 여행 중 간이 휴게소에 들른 프랭크는 그 곳에서 레이앤의 간통 사실을 알고 크게 화를 내다 홧김에 권총으로 레이앤을 쏘아 죽이고 만다. 프랭크가 카렌마저 쏘려고 하는 순간 카렌은 차에서 탈출하여 우연히 가속화 연구소에 이른다. 실수로 시간 역행 구역으로 들어간 카렌은 20분전의 과거로 다시 돌아가게 되고 살인 사건을 막을 수 있는 기회가 그녀에게 다시 주어지게 된다. 그러나 사건을 막으려던 카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만 하고 카렌은 자신의 시간여행으로 빚어진 엄청난 일들을 수습하기 위해 계속해서 시간역행구역으로 들어간다.
끝난 줄 알았던 저주의 시작! 극도의 공포를 나타내는 시간 새벽 죽음을 맞이한 혼령들이 찾아온다! 저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당신의 죄를 지금 기억하라...
실연(?)의 아픔으로 자살을 하려다가 그만두려던 주인공이 엄마의 실수로 진짜 죽게 되자 어머니는 우연히 얻은 부두주술책을 이용하여 아들을 부활시키지만 완전하게 의식이 행해지지 않아 반좀비화가 되버리게 된다. 그리고 우연찮게 자신을 괴롭히던 같은 반 급우를 물어 죽이게 되고 그는 곧 좀비로 되살아나 마을은 한순간에 걷잡을 수 없이 서로가 서로를 뜯어먹으러 다니는 난리통이 벌어지게 되는 스토리
실재 전과자를 카메라맨으로 채용, 배우에게 범죄희생자와 가해자를 체험케 하다가 벌어진 사건들의 기록.
영국의 작은 마을을 덮친 알 수 없는 현상. 주민들이 하나둘 살인귀로 변해간다. 이상 현상의 원인을 밝히기로 한 네 친구가 카메라를 챙기는데. 앵글 안에 들어온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