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계엄령이 해제된 직후 1980년대의 대만. 오늘날과는 달리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에 LGBTQ 커뮤니티가 소외당하던 시절, 남자 기숙학교에 다니는 두 남고생이 우정과 사랑의 경계에서 서로에게 강렬하게 이끌린다. 하지만 학교가 남녀 공학으로 바뀌고 한 여학생이 등장하면서 급격히 흔들리는 두 사람. 이들은 과연 서로를 지킬 수 있을까.
2008년 델리의 바틀라 하우스에서 벌어진 경찰 사건을 토대로 제작된 액션 스릴러
1970년대에 어려운 환경에서 어머니 샤를린 밑에서 자란 로리는 수많은 젊은이들과 함께 진실을 찾아 남부 캘리포니아로 내려온다. 로리는 우연히 카리스마 넘치는 히피 거리 설교자인 로니 프리스비와 척 스미스 목사를 만나게 되고 이들은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열정을 심어주었다. 이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적 각성으로 이어지고, 반문화 운동을 세상을 바꾸는 부흥으로 변화시킨 예수 혁명으로 이어진다.
1948년 헐리우드 황금기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몽고메리 클리프튼과 리처드 로저스등 전설적인 인물들의 사생활을 24세의 시드 루멧의 눈으로 바라본다.
2018년 6월 23일 토요일, 태국 북부에서 한 무리의 청소년 축구단이 연습 후 휴식을 위해 동굴로 놀러 간다. 하지만 화창했던 날씨는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우기로 인해 갑작스럽게 폭우로 바뀐다. 동굴 속에 있던 12명의 소년과 코치는 급속하게 불어나는 물로 인해 출구가 막히자 동굴 더 깊은 곳으로 피한다. 국립공원 순찰대가 동굴 입구에 세워진 자전거를 발견하고 비상상황이 전개된다. 태국의 군부대뿐만 아니라 하와이에 있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비롯해 영국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온 다국적 구조대가 구조 캠프로 모여든다. 한시가 급한 상황이지만 수색과 구조 작전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른다. 이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무려 17일간이나 종유석에서 떨어지는 물을 마시며 극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소년들과 코치가 기적적으로 구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