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삼류 인생을 살던 주인공이 크게 한 탕하여 폼 나게 살기 위해 마약 운반을 시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카지노에서 어리숙한 강도질을 하던 허관걸(許冠傑, Samuel HUI)은 감옥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천생 도박꾼 허관문을 만나게 된다. 둘은 출소 후 함께 어울리며 크게 한탕 할 것을 꿈꾼다. 이 와중에 허관걸은 허관문의 여동생과 친밀해진다. 허씨네 형제의 또 다른 주인공 허관영(許冠英, Ricky Hui)은 해변의 건달 포커꾼으로 잠깐 출연한다. (설명에 따르자면 이 장면은 원래 없었는데 나중에 일본 상영시 추가된 장면이라고 한다) 몇 번의 소소한 도박판에서 재미를 못 본 이들은 결국 도박장 보스의 돈을 등쳐먹기로 하고 대담한 사기극을 펼친다. 결국 큰돈을 벌지만 허관문은 또다시 감옥으로 가고 남은 허관걸은 도박으로 그 돈을 탕진하여 결국 빈손이 되고 만다
남편 ‘피터’ (팀 로스)와 온갖 사기 행각을 벌이는 ‘해리’ (우마 서먼). 살인도 서슴지 않는 냉혈한 ‘이리나’의 돈을 도박으로 날린 뒤 ‘피터’와 함께 LA로 도망온 ‘해리’는 ‘이리나’의 위협 속에 돈을 마련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던 중, ‘피터’의 전처인 ‘재키’(앨리스 이브)가 고가의 보석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된 둘은 보석을 훔치기 위한 작전을 세우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