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 겨울, 최고의 썰매개 조련사인 레온하드 세팔라와 그의 개썰매팀 선두견 토고의 알려지지 않은 실화에 관한 영화다. 디프테리아 혈청을 작은 마을 '놈'으로 가져오기 위해 세팔라와 토고는 위험을 무릅쓰고 거친 알래스카 툰드라를 향한 감동적이고 희망찬 모험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것은 그들의 강인함과 용기, 결단력을 시험하는 여정이 된다.
블랙 래브라도 개 로프와 폭스테리어 스니터는 영국 국립공원 지대의 한 동물 실험 연구소에서 온갖 잔인한 실험을 당하며 갇혀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관리자가 로프의 철창을 실수로 열어두고 퇴근을 하자 스니터와 로프는 기회를 틈타 연구소를 탈출한다. 근처 농장에 양을 잡아먹으며 배고픔을 달래던 두 마리의 개는 우연히 영리한 여우를 만나서 야생동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한편 마을에서는 전염병에 감염된 실험실 개들이 탈출하여 가축을 습격한다는 소문이 퍼지고 사태가 심각해지자 정부에서 직원과 군대까지 동원해 로프와 스니터를 사살하려 한다. 두 마리 개의 험난한 모험을 통해서 인간의 잔인성이 생생히 드러나는데... 는 리차드 아담스의 소설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 영국정부의 동물실험 연구소에서 탈출한 두마리의 개 ‘스니터’와 ‘로우프’는 간교한 여우 ‘토드’의 도움으로 야생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탈출한 개들이 전염병을 옮겨 양들이 계속해서 죽어나간다는 소문이 퍼지자, 정부당국은 개들을 사냥하기 위해 나서게 된다. 감독은 인간의 흉포함과 무자비함을 실험동물의 자유를 향한 순수한 몸부림의 여정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부산시네마센터 2011 - [개관영화제]애니메이션 천국)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7년, 우연히 길에서 만난 병사 ‘콘로이’를 따라 보병 대대에서 살게 된 떠돌이 개 ‘스터비’. 누구보다 용감하고 똘똘한 ‘스터비’는 병사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 ‘콘로이’와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부대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거듭난다. 어느덧 훈련을 마친 ‘콘로이’가 전장으로 나갈 시간이 다가오고, ‘스터비’도 그를 따라 나서기로 하는데… 과연 ‘콘로이’와 ‘스터비’는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기차에서 내팽개쳐진 버스터는 그 근처에 있던 놀이공원의 사격장에 취직한다. 그런데 그곳을 운영하는 것은 ‘대머리 독수리’파라는 폭력단이다. 한 사업가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버스터는 암살대상자와 그 딸로부터 경호의뢰를 동시에 맡게 된다. 그는 이 두 가지 일을 잘 처리할 수 있을 것인가? (2004 아크로바틱 액션 개그 : 버스터 키튼 회고전)
고고학자 세라 라브로프는 손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금으로 바꾸었다는 전설의 왕 미다스의 목걸이의 존재를 증명하는 파피루스를 발견하고, 태드는 이 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그러나 이 보물을 손에 넣어 영원한 부를 거머쥐려는 한 사악한 부자가 세라를 납치하면서 행복한 만남은 무산되고 만다. 앵무새 벨조니, 애완견 제프와 함께 세라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며 새로운 친구와 악당을 만나는 테드의 이야기!
스스로 용감하다고 생각하는 강아지 머핀은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철부지 취급하는 것이 못마땅하여 스스로 나폴레옹이라는 별명을 붙인다. 그러던 어느 날, 나폴레옹이 타고 있던 풍선 바구니가 날아가는 바람에 그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들판으로 가게 된다. 평소 꿈이었던 야생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에 나폴레옹은 그 곳에서 온갖 야생 동물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 그러나 갖가지 위험을 겪은 후에야 비로소 자신이 들었던 들개 소리가 사실은 왕도마뱀의 소리였다는 것을 알게 된 나폴레옹은 허탈해하는데...
상상력이 풍부한 열 두 살 소년 샘은 다른 컵 스카우트단원들과 함께 숲 속으로 캠핑을 떠난다. 그는 숲 속에서 우연히 무서운 마스크를 쓴 소년을 만나고 어른들에게 사실을 알리지만 그들은 샘을 무시한다. 다른 소년들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고립된 샘은 끔찍한 운명을 감지한다. 숲 속의 킬러와 그의 조수인 마스크 쓴 소년은 스카우트를 모두 살해할거라는 것을… (2015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