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하늘을 나는 거대한 고래가 나타났다! “고래~” 거대한 울부짖는 소리와 함께 민호와 요괴 친구들의 모습이 ..어라? 이상한 걸?! 잡아당기면 아픈 머리카락, 손에는 주름 그리고 피부에는 모공까지 생생하게! 갑자기 현실 세계로 이동해 대혼란에 빠진 민호와 친구들은 과연 사건의 비밀을 풀고 위험에 처한 두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파동전설」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로타마을에서 수백년전 「세계가 시작하는 나무」의 힘으로 싸움을 멈춘 「파동의 용사 아론」을 기리는 축제가 한창이었다. 마을에 방문한 지우 일행은 그 해 용사를 정하는 포켓몬 시합에 나가 치열한 싸움끝에 멋지게 우승하여 「파동의 용사」가 되어 아론의 자팡이를 상으로 받는다. 그런데 그때 지팡이의 돌 장식이 빛을 내면서 봉인되었던 「루카리오」가 나타난다. 지우 일행은 피카츄를 데려간 「뮤」를 찾기 위해 루카리오와 함께 「세계가 시작하는 나무」를 향해 여행을 떠난다.

카베스의 아내 노라는 혁신적인 정신치료법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래글런 박사로부터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딸 캔디스의 온 몸에 난 상처가 노라의 행위라고 생각한 카베스는 아내가 딸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다. 그러나 노라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기형적인 얼굴을 가진 복제 아이들에게 차례로 살해당하자, 카베스는 래글런 박사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욕망과 폭력이 소용돌이 치는 잠들지 않는 거리 카무로쵸. 한 때 「도지마의 용」이라고 불리던 전설의 남자 ‘키류 카즈마’가 형기를 마치고 10년 만에 돌아온다. 키류의 출소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멈추어 있던 사건의 톱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하고 폭팔직전의 뜨거움을 숨긴 거리에서는 다양한 사건이 일어난다. 100억엔 이라는 거금의 증발, 은행 강도, 사랑하는 사람 유미와 은인 카자마의 실종, 수수께끼 같은 한국인의 등장, 강도를 계획하는 커플, 둘 도 없는 친구 니시키야마의 배신…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가운데 키류의 앞에 어머니를 찾는 소녀 하루카가 나타난다. 키류는 광기로 물든 악한 마지마 고로와 운명적 사투를 벌이며 하루카를 지켜나간다. 그 속에서 별 상관없어 보이던 모든 사건들이 하나의 퍼즐처럼 완성이 되고, 경악할만한 진실이 키류의 눈앞에 펼쳐 지는데…

대빙원에 있던 과학자 「론도 박사」와 그의 아들 「하늘」. 그곳에 돌연 폭음과 함께 운석이 떨어진다. 주위를 감싸는 수증기. 그 안에서는 환상의 포켓몬 「테오키스」가 나타난다. 그곳에 천공포켓몬 「레쿠쟈」가 모습을 드러내며 격렬한 싸움이 시작된다. 그로부터 4년 후, 「랄스시티」에 도착한 지우 일행은 배틀타워에서 포켓몬 시합을 통해 이 마을에 사는 소년 하늘이와 만난다. 하늘이는 서서히 지우 일행에게 마음을 열고 포켓몬들과도 사이가 좋아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돌연 테오키스가 랄스시티에 나타난다. 테오키스의 목적은? 드디어 마을의 모든 기능이 정지되고 지우 일행은 마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유인원 전문가 ‘데이비스(드웨인 존슨)’는 사람들은 멀리하지만, 어릴 때 구조해서 보살펴 온 영리한 알비노 고릴라 ‘조지’와는 특별한 감정을 공유한다. 어느 날, 유순하기만 하던 조지가 의문의 가스를 흡입하면서 엄청난 괴수로 변해 광란을 벌인다. 재벌기업이 우주에서 무단으로 감행한 ‘프로젝트 램페이지’라는 유전자 조작 실험이 잘못되면서 지구로 3개의 병원체가 추락했던 것. 조지뿐만 아니라 가스를 마신 늑대와 악어 역시 변이시키고 끝도 없이 거대해진 이들 포식자들이 도심을 파괴하며 미국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다. 데이비스는 괴수들을 상대로 전지구적인 재앙을 막고 변해버린 조지를 구하기 위한 해독제를 찾아야만 하는데…

타일러는 곤충학자이다. 그런 그가 곤충채집을 하던중, 그가 한번도 본적이 없는 이상한 곤충의 잔유물을 발견하게 된다. 이와 발맞추어 연속되는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마치 흡혈귀에게라도 당한 것처럼 피해자들은 온몸에 흡판자국과 함께 피를 빨려서 죽게 된다. 경찰이 백방으로 수사를 해보지만 실마리는 잡히지를 않고, 타일러는 자신이 발견한 곤충이 거대한 흡혈 진드기라는 사실을 경찰에 알리지만, 경찰은 믿지를 않는다. 이 흡혈 진드기는 마리화나의 성장촉진제로 쓰이는 스테로이드가 실수로 벼룩 알에 떨어지면서 비정상적으로 커진 벼룩이 피를 가진 동물에게 무차별 공격을 하는 것이었다. 타일러와 그의 친구들은 흡혈 진드기에게 쫓기지만 용기와 재치를 발휘하여 헤쳐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