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의 엘레나는 자신의 어머니가 영화배우를 꿈꿨듯이 그녀 역시 같은 꿈을 안고 7살 난 여동생 페트라의 곁을 떠나 뉴욕으로 향한다. 20년이 흐른 뒤, 페트라 역시 배우가 되어 언니 엘레나를 찾으러 뉴욕으로 향한다. 그녀는 몇 되지 않는 단서만을 지닌 채 엘레나를 찾기 위해 뉴욕의 거리를 배회한다. 마침내 페트라는 예기치 못한 장소에서 엘레나를 찾게 되는데... (2013년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