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상한 물건을 들고 그가 돌아왔다!! 가난한 주성치 부자 곁에 찾아온 SF 영화 사상 가장 하찮은(?) 외계 생명체 ‘장강 7호’ 과연 어떤 기적을 안겨줄까..? 가난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 있던 샤오디와 아빠에게 찾아 온 뜻 밖의 손님 ‘장강7호’. 이 요상한 외계생명체는 이들 부자에게 어떤 놀라운 변화를 가져 다 주게 될 것인지…

두 아이와 남겨진 실직자 조디는 커져가는 책임을 감당해야만 한다. 게다가 그의 엄마와 엄마의 새 남자는 조디를 집에서 쫓아내려고 하는데...

정처 없이 떠도는 10대 히피 소녀 브리지. 차를 얻어 탔다가 봉변을 당할 뻔한 브리지는 우연히 만난 프랭크에게 도움을 청한다. 부동산업자로, 중년의 부유한 이혼남 프랭크는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브리지를 경계한다. 브리지는 계속 프랭크 주변을 맴돌고, 점차 프랭크도 브리지를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중년 남성과 10대 소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드라마로, 각본가 조 하임즈는 프랭크 역에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 이스트우드는 아주 잠깐 카메오로 등장한다.

이민 전문 변호사 맥(Mack: 케빈 클라인 분)은 40대가 되자 인생과 생명이란 것이 무상한 듯 느껴지며 무기력증에 시달린다. 게다가 여비서 디(Dee: 매리-루이스 파커 분)의 일방적인 애정 표현은 그를 몹시 당황하게 만든다. 맥 부부는 우연히 아침 조깅 길에 길에 버려진 아이를 발견한다. 그의 부인 크레어(Claire: 매리 맥도웰 분)는 아이를 입양시키자면서 남편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어느날 밤 흑인 슬럼가를 달리던 맥은 차가 고장나는 사고를 당하는데, 때마침 몰려온 흑인 깡패들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다. 그때 시청 소속 트럭운전사 사이몬(Simon: 대니 글로버 분)의 극적인 도움을 받아 살아난다. 이를 계기로 둘은 친구가 되고, 점차 마음을 터놓는 사이로 발전하여 인생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사이몬은 귀머거리 딸과 반항적인 10대 아들을 가진 이혼녀인 여동생을 부양해야 하는 처지로 언제나 박봉에 시달린다. 게다가 빈민가에 있는 집 주위에 들끓는 건달 패거리들의 위협에 시달리는 등 좌절과 고통의 언저리를 넘나드는 인물이었는데...

원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을 것같은 줄리안과 클레이 그리고 둘 사이에 낀 아름다운 블레어는 고교졸업식날 기념 촬영을 하며 자신들의 장미빛 인생애 들떠있다. 그러나 부유한 가정 환경만 있을 뿐 삶의 목표가 없는 그들은 자유와 방황 사이를 오가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에 민감한 줄리안은 자신의 인생을 마약에 의존하고 도시의 희생양으로 전락한다.

벨라 체리는 포르노 영화 배우의 꿈을 안고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하지만, 그녀는 그녀의 야망과 교활함을 활용하여 이 매혹적이고 독특한 세계의 정상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런 명성이 쉽게 오지 않는다는 것을 곧 알게 된다.

1992년 로드니 킹 판결 이후, 인종 갈등으로 위태로웠던 LA의 한 동네. 여덟 아이를 입양해 힘들게 키우는 여자와 동네의 유일한 백인이자 돌출 행동을 일삼는 남자. 두 사람이 극심한 혼돈 속에서 아이들은 지키려 힘을 모은다.

1943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시간여행 극비 실험을 이끌었던 프랭크 리노 박사는 실험을 진행하다가 수 십 명의 대원들을 과거로 보내는 데 성공하지만 시스템 오류로 대원들을 귀환 시키는 데는 실패한다. 그 후 60년 이상의 시간이 흘러 첨단 기술이 발전한 21세기, 깊은 산속 동굴에서 미스터리한 벽화와 글씨가 발견 되자 프랭크 박사는 과거로 간 옛 대원들임을 확신하고 최정예 미 해군 특공대를 차출해 본인도 함께 백악기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거대하고 포악한 육식 공룡들과 척박하고 위험한 고대 자연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에서 대원들을 무사히 구해 귀환하던 중 실수로 육식 공룡 한 마리가 포털을 타고 현대로 넘어 오게 된다. 한 순간에 거대 도시 LA는 초토화가 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