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의사인 헨리와 프랑켄슈타인은 생명체를 구하는 새로운 과학에 전념한다. 어느날 채석장에서 죽은 청년의 시체를 연구실에 옮겨놓고 그간의 연구를 실험한다. 연구를 계속한 결과 청년은 새로운 모습으로 살아난다. 그는 말을 못하고 지능이 어린아이 정도에 불과 하지만...

화가 요한과 그의 아내 알마는 암벽 섬에서 살고 있다. 요한은 악몽에 시달리며 이를 자신의 스케치북에 그려 넣는다. 요한은 알마와 함께 섬의 폰 메르켄스 남작의 성에 초대되어 악마와 같은 일군의 무리들과 자신이 이전에 사랑했던 베로니카 보글러를 만나게 된다. 이들 앞에서 요한은 베로니카와 사랑의 행위를 하고 무리를 피해 도망친다. 알마는 그를 쫓아가는데...

1927년,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어느 호텔 36호실. 이곳에서 그림을 그리던 화가가 들이닥친 마을 사람들에게 처참히 살해된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어느덧 1981년. 호텔을 상속받은 라이자는 호텔을 보수하고 영업을 시작하려 하지만 인부들이 하나 둘씩 죽게 된다. 이 호텔이 지옥으로 가는 문 위에 지어졌음을 알게된 라이자는 깨어난 악령들을 피해 아는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으로 도망치지만...

존(John Reilly: 제프리 콤브스 분)은 부인 수잔(Susan Reilly: 바바라 크램프톤 분), 딸 레베카(Rebecca Reilly: 제시카 돌라하이드 분)와 함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이태리의 한 고성을 방문한다. 하지만 그의 가족은 행복한 웃음을 잃어버린지 오래인데 그것은 그가 가족들을 데리고 차를 몰고가다 트럭과 부딪혀 아들 제이제이(JJ: 알렉산드로 세바스찬 사타 분)가 사망하고 딸 레베카가 실명당한 악몽 같은 과거의 기억 때문이다. 더구나 사고 후 성기피 증세를 보이는 아내 수잔은 고성에 와서도 남편과 방을 같이 쓰는 것을 피한다. 한편, 성의 지하 감옥에는 쇠사슬에 묶여 끔찍한 고문을 당하며 괴물같은 형상으로 변해버린 정체불명의 사내가 신음하고 있는데. 눈이 먼 대신 귀가 민감한 레베카는 성안에 다른 누군가가 있는 것을 감지하고 부모에게 알린다. 처음에 이 사실을 믿지 않던 존도 시간이 지날 수록 성안에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아무런 도움을 얻지 못한다. 어느날 밤 존은 부인 수잔에게 사랑을 갈구하지만 수잔은 냉정하게 거절한다. 실의에 빠진 존은 시내의 술집에서 젊은 이태리 여인을 만나게 되고 함께 성의 지하감옥에 들어가 뜨거운 정사에 몰입한다. 그러나 아내를 너무나 사랑하는 존은 도중에 포기하고 그녀를 돌려 보낸다. 그러나 지하 감옥에 숨어서 정사를 지켜보던 반인반수의 괴물이 집으로 돌아가는 이태리 여인을 덮치는데.

남 아프리카로 여행을 온 뉴먼 가족. 아버지인 톰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초원을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차량이 사자들의 사냥 영역으로 들어가고 당황한 가족들 앞에서 가이드가 처참하게 사냥을 당한다. 사자들은 고립된 가족들을 먹이로 보고 파상적인 공격을 감행한다. 톰은 가족들이 어딘가에서 길을 잃은 것을 알고 지역 사냥꾼을 고용하여 가족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길을 나선다. 한편 가족들은 모든 것을 포기한 최후의 순간에, 갑자기 나타난 원주민 사자 사냥꾼의 도움으로 구사일생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동료를 잃은 사자들의 공격은 더욱 잔인해 지고.......

범죄 심리 교수 빌(Bill Chrashank: 제프 파헤이 분)은 어느날 교통 사고로 오른팔을 잃지만 다른 이가 기증한 팔을 이식받는데 성공,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인가부터 정체 불명의 형상이 머리 속에 떠오르고 한밤 중 무의식적으로 아내의 목을 조르는 등 폭력적인 행동들을 서슴지 않게 되자 빌은 과거 팔을 기증한 자의 신원을 추적하고 마침내 그 제공자가 잔인한 살인마 찰스 플레처임을 알게 된다. 그후 찰스로부터 신체 일부를 이식받은 사람들이 하나하나 변사체로 발견되는데.

'캐쉬백'의 숀 엘리스 감독의 작품. 런던 거리에서 자신과 똑같은 여자를 발견한 지나가 그 여자를 미행한다.

가족과 함께할 시간도 없이 바쁜 ‘마이크’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모처럼 아들 ‘찰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할로윈 카니발에서 찰리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남기며 사라지고 완벽했던 마이크의 삶은 순식간에 무너져버린다. 아들의 실종 1년 후 할로윈은 다시 돌아오고, 마이크 앞에 찰리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들의 생존을 굳게 믿고 있는 마이크는 아동 실종 사건을 추적하던 중, 할로윈에 사라진 아이들 대부분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일가족의 몰살로 폐쇄된 일본의 한 저택에서 시작된 저주. 전편에서 결코 잠들지 않는 원한은 이제 일본을 벗어나 미국 시카고의 아파트까지 자리를 옮겨가고, 악령의 저주를 풀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미스터리한 일본소녀와 ‘Dr. 설리반’(쇼니 스미스) 그리고 전편에서 희생당한 카렌과 오브리의 막내 여동생 ‘리사’(조해너 E. 브래디)가 가야코의 분노와 절규를 끝내기 위해 모인다. 그들은 시카고 아파트를 수색 탐사하면서 엄청난 저주의 진실을 대면하고 또 다른 희생자를 낳기 전에 가야코의 악령을 영원히 봉인할 최후의 수단을 찾는데…

악마에게 제물로 바쳐질 위기에서 간신히 살아난 조나단.. 대학생이 된 조나단은 죽은 부모로부터 상속받은 낡은 저택에서 여자친구 레베카와 살게 되는데, 악마 숭배자였던 아버지 말콤이 남긴 주술 서적을 탐독하던 그는 고블린과 난쟁이 그리고 오래전에 죽은 말콤까지 부활시키고 만다.

자신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친구를 사망하게 만든 충격에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던 미셸(카일리 데퍼)은 레이첼(엘리자베스 롬)이 운영하는 정신과 그룹 치료를 받는다. 어느 정도 회복한 미셸은 퇴원을 하고 레이첼로부터 화보 촬영 보조 일자리를 제안 받고… 레이첼이 건 낸 명함의 주소로 찾아간다. ‘다크 룸’이라고 적혀 있는 굉장히 화려한 대저택. 하지만 왠지 음산하고 텅 비어있는 내부 그리고 그 어디에도 촬영 준비의 흔적은 없었다. 잔혹한 비밀이 숨겨진 대저택에 갇혀 버린 미셸. 처참히 그들의 속죄의 제물로 바쳐지기 전에 탈출해야 한다! 과연 미셸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