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년 식민 지배의 역사를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 1901년, 러시아 정신병원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후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유혈이 낭자한 전장으로 뛰어들기까지 오로지 독립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영웅이 있었다!
감옥에 갇힌 친구를 구하려다 오히려 쫓기게 되는 카우보이를 소재로 만든 영화. 결국은 추격자의 총탄에 쓰러지는 한 카우보이의 이야기가 사라져가는 서부 시대의 희생자로 그려지고 있다. 서부 영화 치고는 자동차와 헬리콥터가 등장하는 이색적인 화면이 쫓기는 외로운 한 카우보이의 뒷모습에 쓸쓸하게 투영이 되어 저물어가는 서부 시대의 애환을 더 더욱 애처롭게 묘사하고 있는 수작이다.
서부로 가는 기차여행. 신부인 수잔 브래들리는 여행객들을 위해 음식과 음료수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하비 하우스'에서 유쾌한 직원을 만난다. 수잔과 그녀의 부끄러움 많은 청혼자가 서로 소원해졌을 때, 수잔은 하비 하우스에서 일하는 하비 걸로 합류하게 된다. 수잔은 사람의 마음을 끄는 유쾌함과 지혜로운 언변으로 인기를 끌게 되고 마침내, 하비 하우스의 소유자이자 매력적인 남자 네드 트렌트의 강렬한 눈빛을 느끼게 된다.
25년만의 실바는 첫사랑인 보안관 제이크를 만나기 위해 말을 타고 사막을 횡단한다. 친밀감, 추억, 회한의 밤을 보낸 둘은 동네에서 일어난 범죄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둘의 만남이 단순한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이뤄진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바트는 동료인 샘과 함께 선다운 마을에 도착한다. 마침 이 날은 마을의 실질적인 지배자인 테이트의 결혼식이 있는 날. 바트는 마을에 들어서자마 테이트를 찾지만,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마을 사람들은 바트를 적대적으로 대하기 시작한다. 바트 역시 순순히 물러서지 않는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