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맨다와 상상 속 친구 러저. 둘은 상상 속에서 함께 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긴다. 하지만 어맨다 없이 혼자 남겨진 러저에게 미스터리한 위협이 찾아오는데.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여, 물에 잠겨버린 도시에 혼자 남아 벽돌을 겹겹이 쌓아 올린 집에 살고 있는 노인이 있다. 그는 해수면이 계속해서 상승할 때마다 위로 집을 증축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평온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노인은 가장 좋아하는 파이프를 바다로 떨어 뜨리게 되고, 파이브를 찾기 위해 잠수복을 입고 바다속으로 헤엄쳐 들어가게 된다. 그 안에 발견한 집안에서 노인이 오래전에 함께 살던 가족과의 옛 추억을 회상하는데...
26세의‘내’가 16세의 ‘나’에게 보내는 후회, 그리고 진심… 과연 미래의 나는 과거의 나를 바꿀 수 있을까? 26세의 봄ㅡ 스와는 고등 학교 동급생 다카코, 하기타, 아즈사, 졸업 후 아내가 된 나호,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이와 함께 벚꽃이 흩날리는 산을 찾는다. 그들은 그곳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10년전 숨진 나루세 가케루를 생각한다. 나루세 가케루는 고교 2학년 개학식 날 도쿄에서 마츠모토 시로 이사 온 전학생. 이내 가케루와 친해진 스와는 그와 나호가 서로 마음을 갖고 있음을 알지만 모르는 척한다. 그리고17세 겨울에 갑자기 가케루는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죽고 만다. 10년후, 가케루의 죽음이 자살이었음을 알게 된 스와. "나는 가케루에게서 미래도, 나호도 빼앗은 교활한 놈이다! 만약 그때의 자신이 지금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면…….” 스와는 기적을 믿고 과거의 나에게 편지를 보낸다. 거기에 남긴 것은 앞으로 일어나는 사건과 26세의 그가 안게 되는 후회와 진심. 그리고 16세의 자신을 향한 어떤 메시지였다. 26세의 스와가 보낸 마음을 알게 된 16세의 스와. 편지의 메시지에 힘입어 그가 마지막으로 한 선택은 "아직 아무도 본적이 없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내는 것. 나호와 가케루가 앞으로 그리는 미래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스와의 마음은?
어린 시절 단짝 친구들인 ‘초평화 버스터즈’ 6인방. 수줍은 첫사랑에 어쩔 줄 모르던 어느 여름, ‘멘마’가 갑작스레 모두의 곁을 떠난다. 언제까지나 사이 좋게 지내자고 약속했지만, ‘멘마’와의 이별로 남은 친구들은 뿔뿔이 흩어진다. 모두의 마음에 커다란 상처와 짐을 안은 채. 그리고 5년 후, 팀의 리더였던 ‘진땅’의 앞에 ‘멘마’가 나타난다. 모두와 함께 소원을 이루고 싶다는 그녀. ‘진땅’은 그녀가 진심으로 바라는 소원을 찾기 위해 멀어졌던 친구들을 다시 찾는다. 무심코 준 상처, 전하지 못한 진심. 내일 말하면 된다고 생각하다가 모든 것을 놓쳐버린 그들에게 다시 찾아 온 기회. 친구들 사이에 멈춰있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과연 이들은 ‘멘마’의 소원을 이루고 한여름의 첫사랑을 되돌릴 수 있을까?
도쿄에서 태어나고 자란 탓에 농촌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오카지마 타에코는 10일간의 여름 휴가를 이용해 형부의 고향인 야마가타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회사원 생활을 그만두고 귀농한 청년 토시오가 그녀를 마중 나간다. 그는 타에코에게 농촌의 모든 것을 가르쳐준다. 타에코는 그 곳 사람들과 어울리며 되살아나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의 추억에 잠긴다. 돌아가기 하루 전 할머니에게 토시오와의 결혼을 제의 받고 혼란에 빠진 타에코는 토시오에게 그녀의 자의식이 막고 있던 어린 시절의 추억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타에코는 자신이 진정 함께 있고 싶은 곳,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는데...
2002년, 세월이 흐르며 특차 2과의 말썽꾼들도 이리저리 흩어져 나가고, 고토와 시노부 등만 남아서 2과를 지키고 있었다. 바빌론 프로젝트도 거의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 시점에서 레이버 범죄도 많이 감소해 그럭저럭 평온하고 무난한 일상이 이어지던 중, 정체불명의 전투기가 미사일로 요코하마 베이 브릿지를 파괴하는 사건이 터진다. 사건 당시 촬영되었다는 영상에서 문제의 전투기가 자위대가 운용하는 F-16J임이 방송에서 공개되지만 자위대는 이 사실을 부정한다. 이어 벌어진 가짜 도쿄 공습 사고로 경찰청이 자위대를 압박하면서 두 조직이 점점 첨예하게 대립하게 되고, 정부가 자위대의 손을 들어주어 자위대가 치안 유지를 위해 기계화 부대를 이끌고 도쿄에 들어오는 등 정국은 엉망이 된다. 사건을 한 걸음씩 조사해나가던 고토와 시노부는 '츠게 유키히토'란 남자가 그 배후에 있음을 알게 되는데...
기다리던 방학 첫날부터 친구와 다퉈 핸드볼팀에서 제외된 ’루카’. 속상한 마음을 달래려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수족관으로 향한 루카는 그곳에서 신비한 바다소년 ‘우미’와 ‘소라’를 만난다. “소중한 약속은 말로 할 수 없어" 루카는 바다 속 듀공 무리에서 자란 두 소년과 누구도 본 적 없는 바다의 축제를 찾아 나서고, 빛나는 바다생물들이 함께한 그 길에서 소년, 소녀만의 비밀이 생기는데... 그렇게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길고 긴 여름이 시작되었다.
시간보다 오래된 어둠의 존재가 나타나 경이로운 녹색의 시대를 파괴하기 위해 공격을 시작한다. 그러나 프라이를 제외한 플래닛 익스프레스 승무원들은 각자 나름의 문제점들을 안고 있어 그런 공격에 대응할 처지가 못된다. 프라이만이 이 거대하고 비밀스러운 임무를 수행해 우주를 구할 유일한 희망이다.
새끼 오리는 다르다는 이유로 가족들로부터 소외당하고, 다른 새들과 동물들에도 거절당한다. 마침내 어미 백조가 녀석을 새끼로 거둬들인다.
300년 후의 미래.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식물들이 생각을 할 수 있게 되고, 숲은 사람들을 습격하게 된다. 숲과 인간이 공생하고자 마련한 중립도시에 살고 있는 아기토는 접근금지 구역인 샘의 바닥에서 300년 전부터 잠들어 있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 이 소녀는 인간 문명 사회를 구할 열쇠를 쥐고 있는데...
1998년 8월 여름의 끝자락. 도시에서 고등학생 남짓한 소녀들이 한 고층 빌딩에서 뛰어내리는 자살 사건이 계속 되고 있다. 벌써 사건의 수는 4명, 그러나 자살한 소녀들 간의 연관성은 전혀 없고, 모든 사건의 유일한 공통점은 모두 유서도 없이 뛰었으며, 소녀들이 뛰어내린 건물이 철거 예정인 후죠 빌딩이라는 것 뿐이다. 한편 이 사건에 대해 고쿠토 미키야는 의문을 가지고 후죠 빌딩에 접근하고는 깊은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된다. 미키야의 혼수 상태는 계속 되고, 자살하는 소녀들도 계속 늘어난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되는 9월로 향하게 될 무렵, 료우기 시키는 잃어버린 미키야를 되찾기 위해 밤의 후죠 빌딩으로 향한다.
광행차 추장의 아들의 기대에서 다른로 태어난 페이 롱 자신의 사람들에 의해 배척당해 왔다.그의 가문의 장 묘사의 미래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페이 롱 일본 체험 인간과 어울리게 그의 학교 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보내 진다.일본에서 그는 아니라는 간단한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