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톰린슨의 세 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 스페셜. 꿈의 직업과 완벽한 파트너를 찾는 동시에 불안과 불면증에 대처해야 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진짜 궁금한 것은 따로 있었으니. 과연 우리는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을까?
한번 가난뱅이는 영원한 가난뱅이. 네가 가난을 떠나도 가난은 널 떠나지 않아. 어머니의 이 말이 무슨 뜻인지 타임스퀘어에 가보고야 알았다는 아폰수. 그가 가난할수록 더 재밌어지는 이상한 무대를 선사한다. 가난은 디테일에 있으니까.
약에 취한 코알라, 정관수술에 대한 부친의 오해, 머리숱이냐 성욕이냐의 선택. 주제를 가리지 않고 쏟아내는 짐 제프리스의 시원시원한 입담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