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사업, 광산 개발 등 무분별한 개발 계획에 몸살을 앓는 그랜드 캐니언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자 사진작가와 작가가 걸어서 그랜드 캐니언을 종주하는 과정을 다룬 영화

수백 마리 은빛 상어떼, 보석처럼 화려한 빛깔의 산호초,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 수중 탐험가인 하워드와 미셀은 피지, 타히티, 랑기로아 등 아름다운 남태평양의 산호초 지역을 넘나들며 탐험 활동을 펼친다. 산호초와 해양 생물 보호를 위해 앞장서온 이들은 최근 산호초가 급격히 줄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