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8세 소녀 메리는 알코올 중독에 도벽까지 있는 엄마와 가정에 소홀한 아빠 밑에서 제대로 된 애정을 받지 못하고 자란 소녀이다. 어느 날 아스퍼거 증후군을 갖고 있는 뉴욕에 사는 중년 남자 맥스와 펜팔을 하게 되면서 그들은 22년이 넘는 세월 동안 거리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쌓아가는데...

지도자의 운명을 안고 태어났으나, 자신의 갈 길을 깨닫지 못한 채 방황하던 젊은 청년 커크는 우연한 기회로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으로 입대하여 아버지를 잃었던 함선에 승선하게 된다.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함선을 이끄는 함장이 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호에서 우주 항해를 위한 훈련을 받기 시작하는 커크. 그는 자신과는 정반대로 냉철하고 이성적인 불칸족 스팍을 만나게 되고, 끊임없는 부딪힘 속에서 두 라이벌 커크와 스팍은 선의의 경쟁을 계속하게 된다. 패기 넘치는 첫 출격 이후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정식 대원의 자질을 갖춰가던 커크와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들. 그러던 어느 날 불칸족의 행성과 엔터프라이즈호를 위협하는 파괴자의 존재가 감지되고, 복수를 위해 찾아온 네로 일당과 맞닥뜨린 이들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피할 수 없는 도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두 강도가 철도 전신국에 침입하여 교환원에게 기차를 멈추게 하고 기관사에게 기차를 정비하라고 명령한 뒤, 교환원을 기절시키고 포박한다. 이후, 강도들의 계략대로 기차가 역에서 멈추자 숨어있던 4명의 강도들이 열차에 올라타게 된다. 두 명의 강도가 우선 객차에 들어가 승무원을 죽이고 다이너마이트가 든 상자를 얻는데 성공한다. 한편, 운전칸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다른 2명의 강도들은 화부를 살해하였으며, 직후 기관사에게 당장 기차를 멈추고 기관차를 분리하도록 협박한다. 기차가 멈춘 직후, 강도들은 승객들을 기차에서 강제로 끌어 내리고 소지품을 내놓으라면서 발포하는데,[1]겁을 먹은 승객들은 자신들의 소지품을 모두 강도들에게 주고, 강도들은 분리된 기관차를 타고 탈출하여 말을 미리 두고 온 계곡으로 향하게 된다. 한편, 전신국에 포박되어 있던 교환원은 딸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의식을 차리고, 댄스홀에서 춤과 음악을 즐기고 있던 보안관들에게 강도 사건을 신고한다. 이후 보안관들은 말과 총을 챙기고 강도들이 숨은 계곡으로 달려가 추격전을 벌여 한 명을 사살한 것을 시작으로, 추격대를 따돌리고 숲속에 전리품을 묻고 있던 나머지 세 명도 따라잡아 총격전을 벌여 모두를 사살하고[2]은닉을 시도하던 소지품과 우편물을 다시 회수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포켓몬 콘테스트를 위해 아라모스 마을을 찾은 지우, 빛나, 웅. 그런데 그곳에서 전설의 포켓몬 디아루가와 펄기아의 배틀이 벌어지고, 어떤 이유인지 환상의 포켓몬 다크라이까지 합세하게 된다. 지우와 피카츄, 그리고 그곳에 있던 모든 포켓몬들은 유례없는 대결로 위험에 빠진 아라모스를 지키려 하고, 그 과정에서 사상 최대의 포켓몬 대전투의 막이 열리게 되는데…

한 쌍의 남녀가 진흙투성이 길 위에서 사랑을 나누고 있다. 거리가 시끄러워지고 결국 남자는 체포된다. 남자는 수갑을 찬 채 끌려 가면서도 오로지 자신이 갈망하는 여인만을 생각한다. 영화는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전갈의 생태를 묘사하며 시작한다. 그리고 산적들, 사제, 군인, 관료가 차례로 등장하고, 영화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한 쌍의 젊은 남녀가 사랑을 벌인다. 이들의 사랑이 부르주아들에 의해 끊임없이 방해받는다는 것이 이 영화의 주요한 이야기인 셈인데, 영화의 마지막 부분은 영뚱하게도 사드 후작의 소설 <소돔의 120일>의 후일담으로 넘어간다. 여기에 등장하는 4명의 '패륜아' 중의 한명은 예수의 모습을 하고 있고, 영화의 마지막 이미지는 사막에 버려진 십자가이다. 이러한 이야기 사이사이에 우스꽝스럽고 기괴한 부르주아의 삶의 단편들이 끼어들고, 자막과 대사, 음악은 이 영화의 공격대상이 무엇인지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황금시대>는 일부 좌파 지식인을 제외한 모든 이들의 격렬한 분노와 항의를 불러일으켰다.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예수를 사드 소설의 주인공으로 묘사한 신성 모독적인 부분이었다. 영화가 상영되는 극장에 몰려온 극우단체 회원들은 영사막을 찢었고, 찢어진 영사막 위에 영화는 며칠간 계속 상영되었다. 결국 들끓는 여론과 카톨릭 교회의 압력에 따라 파리시 당국은 상영 금지 조치를 내리고 프린트를 압수하였다.

여행 중, 포켓몬 트레이너 「린」을 만난 지우 일행은 시합으로 지친 포켓몬을 쉬게 하려고 가장 가까운 포켓몬센터가 있는 마을로 향한다. 마을의 이름은 그린필드. 마음에 평안을 주는 녹색의 리조트 지대였을 터이지만... 그린필드 거대한 집에서 혼자 살고 있는 소녀 「미이」. 어느 날 밤 행방불명 된 아버지 「쉬리」가 남긴 기묘한 문자의 카드를 나열하던 것이 계기가 되어, 수수께끼의 포켓몬 「안농」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린필드는 순식간에 결정으로 뒤덮여간다. 그 때 갑작스런 결정화에 놀라는 지우 일행 앞에 나타난 것은 전설의 포켓몬 「앤테이」. 어째선지 앤테이는 지우의 엄마를 결정탑으로 데려가버린다. 앤테이를 아빠라고 부르는 미이였지만, 과연 쉬리는 앤테이가 되어버린 것일까? 지우는 엄마를 데려올 수 있을까? 사랑과 용기와 가족의 유대를 그린 포켓몬 어드벤처!

자신이 마녀라는 것 외 모든 기억을 잊어버린 여자 ‘베요네타’. 자신을 공격해 오는 천사들을 사냥하며 하루하루를 지내던 ‘베요네타’는 라그나교의 우두머리 ‘발더’를 보자 잊었던 기억의 일부가 떠오른다. 이에 ‘발더’에게 흥미를 느낀 ‘베요네타’는 그를 만나기 위해 종교 도시 비그리드로 떠나게 된다. 종교도시 비그리드로 향하던 ‘베요네타’ 앞에는 우연처럼 그녀의 기억을 상기시키는 만남들이 계속 되는데… ‘베요네타’의 과거를 이야기하는 베일에 쌓인 여자 ‘잔느’ 저널리스트인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라며 ‘베요네타’를 계속해서 쫓아 다니는 남자 ‘루카’ 그리고 ‘베요네타’를 엄마라고 부르며 그리워하는 어린 소녀 ‘세레사’ 과연, 그녀가 잊은 기억 속에 숨겨진 비밀은? 그리고 계속되는 천사들의 공격으로 험난한 여정 끝에 기다리고 있는 그녀의 운명은?

남북전쟁으로 고향을 떠난 지 4년만에 돌아온 프랭크와 제시 제임스 형제. 그들은 콜, 밥, 짐의 영거 삼형제와 함께 시골에서 밭을 일구며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때, 철도회사 사장인 타데오스는 악명높은 핑커튼 탐정 사무소를 앞세워 농민들의 땅을 헐값으로 사들이려 한다. 이 일로 제시의 어머니마저 돌아가시게 되고 제임스 형제와 영거 형제는 함께 '제임스 영거 갱단'을 만들게 되는데...

2016년 11월 26일, 2017년 2월 11일에 개봉했던 함대 컬렉션 극장판이다. 모티브가 되는 해전은 사보섬 해전,제1차 솔로몬 해전과 에스페란스 곶 해전. 보통 깡장판으로 불린다.

사랑스런 아내, 아들과 함께 평범한 농부로 사는 파머(제이슨 스타뎀 분)는 어느 날 세상을 지배할 야욕에 찬 마법사 갤리언(레이 리오타 분)이 보낸 크러크 군단들이 마을을 습격하자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지만 아들은 죽고 아내는 납치당한다. 정복전쟁에 참가한 탓에 뒤늦게 도착한 왕과 왕의 군대에 불만을 느낀 파머는 콘레드 왕(버트 레이놀즈 분)의 제안을 거절하고 자신의 힘으로 아내를 구하고자 그의 스승인 노릭(론 펄만 분)과 함께 원정대를 만들어 크러그 군단들을 추적한다. 한편 왕은 마법사 갤리언이 크러그들을 조종해서 군대를 만들고 왕의 조카인 듀크 공작을 앞세워 왕국을 차지하려는 계획을 눈치채지만 대규모 전투 중 갤리언에게 독살당하고 왕국은 위기를 맞게 되는데..

세계 각지의 거물들의 청부 살인 의뢰를 받아 생활하고 있던 ‘헤이즌’은 의뢰를 받아 납치한 소녀 중 한 명이 자신 팔에 새겨진 문신과 동일한 모양의 목걸이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순간, 정체 모를 블랙홀에 빠져 낯선 세계에 도착한 ‘헤이즌’, 그는 세계의 존속을 위협하는 악의 세력 ‘테로윈’과 마주친다. 이세계에서 넘어온 ‘헤이즌’이 이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며 사람들은 그에게 도움을 청하고, ‘헤이즌’ 역시 현실로 돌아가는 문을 찾기 위해 위험한 모험에 뛰어든다 이제 청부살인업자였던 그가 영웅으로 다시 태어난다.

봄방학을 맞은 대학생 신시아, 그렉, 카르마는 그렉의 친구 사이먼으로부터 시애틀 근처의 한 외딴섬에서 레이브 파티가 열린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그들은 얼마전 실연당한 친구 알리시아를 위로할 겸 다함께 파티에 참석하기로 결정하지만 섬으로 떠나는 배를 놓치고 만다. 이에 굴하지 않고 사이먼이 고용한 빅터 커크라는 선장의 배를 타고 그들은 무사히 섬의 해변에 도착하지만, 그곳에는 그들이 상상조차 못한 무서운 존재들의 공격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서기 2010년, 제3차 대전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앗아간 끝에 막을 내렸다.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재앙! 재갈생과 이소룡이 오락실에서 싸우고 있을 때 춘리로부터 사부님이 괴한에게 스트리트화이터 게임을 내리져서 졸도하셨다는 말을 듣는다. 화가 난 우라질도사는 두사람에게 괴한을 잡아오라는 명령을 내리고, 얼굴도 모르고 생김새도 모른채, 길을 떠나는 두사람은 어둠의 지배자인 무천황과 그 무리들이 음과 양의 균형을 깨뜨리고 세계를 지배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제3의 에너지를 찾아야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