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호크아이"가 어떻게 구상되고 만들어졌는지 제레미 레너, 헤일리 스타인펠드, 플로렌스 퓨,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출연해 이야기한다. 가슴 뛰는 액션을 만들어내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직접 목격하고 케이트 비숍과 같은 마블 코믹스의 상징적인 캐릭터들이 6부작 시리즈를 위해 어떻게 각색되고 생명력을 얻게 되는지 알아본다.

2015년 연말, 3일에 걸쳐 AV배우 우에하라 아이의 은퇴 작품을 6개 제작하는 일대 프로젝트의 촬영이 이루어졌다. 작품에 출연하는 아마추어 100명이 일반 공모에 의해 모였다. 그 중의 1명인 케이씨는 마라톤을 취미로 하고 있었기에, 그에게는 특별한 조건이 주어졌다. 그것은 이틀 동안 100km를 달릴 수 있으면 우에하라 아이를 만날 수 있다는 것. 감독 히라노 카츠유키는 케이씨와 함께 자전거로 함께 달리며 촬영을 해나간다. 이렇게 신주쿠에서 우에하라 아이가 있는 야마나카코 마을까지 100 킬로미터를 달리는 힘든 도전이 시작되었다. 과연 그는 무사히 그녀에게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