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는 인기만점, 여자에게는 인기빵점 고릴라 같은 외모의 소년 ‘타케오’에게 어느 날, 운명 같은 첫사랑이 시작된다. 하지만 잘 생긴 것들이 난무하는 이 세상! “나를 좋아해줄까?” VS “아니, 절대 그럴리 없어” 차마 “좋아한다”는 고백은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채 절친 ‘스나카와’와 함께 매일 그녀의 주위를 맴돌게 되는데… 과연 소년의 첫사랑은 이뤄질까?
외할아버지의 죽음으로 몇 년 만에 고향집에 내려온 다이키치. 하지만 외할아버지에게 숨겨놓은 딸 린이 있었다는 사실에 온 집안은 발칵 뒤집혀 있었다. 게다가 린의 나이는 겨우 여섯 살! 엄마 되는 사람은 흔적조차 없고 린의 양육 문제를 서로 미루려고만 하는 친척들의 이기적인 태도에 다이키치는 폭발하고 만다. 욱하는 심정으로 린에게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한 다이키치. 과연 다이키치는 린을 잘 키울 수 있을까? 그리고 린은 다이키치를 믿고 따를 수 있을까? 두 사람만의 특별하고 색다른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동물학자인 어머니 ‘엘레나’(에바 롱고리아), 고고학자인 아버지 ‘콜’(마이클 페나)과 함께 열대 우림을 모험하며 어린 시절을 보낸 ‘도라’(이사벨라 모너)는 이제 16살이 됐다. 할머니(아드리아나 바라자)와 사촌 ‘디에고’(제프리 월버그)와 도시에서 살게 된 ‘도라’는 무질서한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어느 날, 현장 학습으로 간 자연사 박물관에서 ‘도라’와 세 친구들은 의문의 도둑 무리에게 납치당한다. 그들은 역사상 가장 진귀한 고고학적 발견물인 고대의 잃어버린 도시 파라파타와 ‘도라’의 부모님을 만나길 소망하는데… ‘도라’와 그의 원숭이 ‘부츠’, 그리고 친구들은 수백년 전 잃어버린 도시의 비밀을 찾아 부모님을 구해낼 수 있을까?
사신의 힘을 얻은 고등학생이 인간의 영혼을 잡아먹고 성장하는 괴물을 물리치고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의 판타지 영화
짝사랑녀를 몰래 그리는 것에만 자신의 재능을 쏟는 작화 능력자 마시로(사토 타케루)와 스토리텔링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는 전교 1등 타카기(카미키 류노스케)가 팀을 이루어 일본의 넘버원 만화 잡지 소년 점프 연재를 목표로 만화가의 꿈을 가진다. 각고의 노력 끝에 결국 소년 점프 연재의 꿈을 이루지만, 그들은 슈퍼 천재 고교생 작가 니이즈마(소메타니 쇼타)에게 독자 투표 랭킹 순위에서 번번히 패하면서 굴욕을 받게 된다. 니이즈마의 도발로 인해 승부욕이 생긴 마시로와 타카기는 소년 점프 연재 만화 랭킹 1위에 도전하게 되는데...
매력적인 화가 지망생 에무 오하라(줄리 콘드라 분)는 샌프란시스코의 한 휴양지에서 그림을 그리던 중 난데없는 처참한 살인 현장을 목격한다. 킬러인 프리맨(마크 다카스코스 분)은 자신의 희생자들을 보며 돌연히 눈물을 흘린다. 에무에게 자신을 요(Yo)라고 소개한 후 홀연히 사라지는 프리맨. 에무는 살인현장을 목격했으므로 그에게 죽어야 하는 운명이 된다. 희생자는 일본 야쿠자 보스 시마자키(마코 분)의 아들(케반 오스지 분)이었다. 시마자키는 킬러가 중국계 범죄 조직인 '용의 아들'에 소속된 프리맨임을 알고 니타 형사(체키 카요 분)에게 프리맨을 잡을 것을 명령한다. 한편 프리맨으로부터 뭔가 특별한 느낌을 받았던 에무는 시마자키가 두 눈에 눈물이 고인채 사망하자 킬러가 요임을 확신한다. 내심 그를 기다리던 에무는 킬러에 대해 추궁하는 니타 형사에게 아무 말도 않고 경찰의 보호마저 거부한다. 보스 자리를 놓고 야쿠자 파벌들의 권력 쟁탈전이 시작되고, 프리맨의 목이 보스 자리의 담보가 되면서 야쿠자들은 프리맨을 죽이려고 에무의 집으로 향한다. 텅 빈 집에서 에무는 자신을 죽이러 온 프리맨을 대면하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사랑에 빠져드는데...
15살의 여름. 도쿄에서 멀리 떨어진 시골, 우키구모 마을에 이사 온 인기 모델 모치즈키 나츠메(고마츠 나나). 나츠메는 지루하고 심심한 이 마을에서, 오만 할 만큼 격렬하게, 자유로운 코우(스다 마사키)를 보며 반발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끌림을 느낀다. 그들을 둘러싼 슬프고 강렬한 사랑이야기. 청춘들의 방황, 질투와 사랑…그 운명의 시간들 10년 간의 장기 연재를 마친 동명의 만화, 영화화!
세계각지의 내로라 하는 도둑들의 모임 워크스. 이 모임의 회장인 토마스 도우슨은 그의 뒤를 잇는 도둑들의 왕을 뽑기 위해 그들을 홍콩에 소집시킨다. 새로운 후계자가 정해지고 토마스 도우슨의 요새형 금고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때, 마이클은 토마스 도우슨을 살해하고, 세계 최고의 가치를 지녔다는 클레오파트라의 목걸이 '크림슨 하트' 를 훔쳐 달아난다. 천재 도둑 루팡3세와 그 친구들은 그 사건의 복수를 위해 뒤를 쫓는다. 그러던 중 프라므크 회장이 '크림슨 하트'의 루비를 경매에 내놓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마이클은 '크림슨 하트'의 화룡점정인 루비를 구매하기 위해 바이셀 경매에 참여하게 된다. 마이클은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니나코는 학교의 인기남 렌에게 고백을 하지만 그 자리에서 차인다. ‘츤데레’ 렌을 향한 니나코의 짝사랑 이야기를 다룬 <스트롭 에지>는, 일본을 강타한 ‘소매접기’의 주인공이다. 영화는 끓는 마음과 고통이 뒤섞일 수밖에 없는 10대의 연애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렬하고, 밝은 부드러움을 뜻하는 “Strobe”라는 단어와, 마치 가슴을 도려내는 칼과도 같은 의미의 “Edge”가 합쳐진 제목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고교 시절, 새로운 학급에 같은 이치카와 미츠오라고 불리는 이름을 가진 이치카와 미츠오(다나카 슌스케)와 이츠카와 미츠오(후치카미 야스시)가 만나게 된다. 위압적인 미츠오(다나카 슌스케)를 접하는 되면서 그에게 거역할 수 없는 주종 관계에 되어버린 미츠오(후치카미 야스시). 그로부터 몇 년 후, 그의 휴대전화에 깡패가 된 미츠오(다나카 슌스케)에게 여자를 죽였다는 연락이 받게된다. 미츠오(다나카 슌스케)와 재회 한 미츠오(후치카미 야스시)는 고교시절의 기억을 부활시키면서 그와 행동을 같이한다. 이윽고 두 사람의 관계는 고교시절과는 다른 형태로 바뀌어 가는데...
연속적인 명화 도난 사건이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들고 있었다. '캣츠아이'라고 자칭하는 범인은 범행 예고대로,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음에도 자정 12시에 대담한 범행을 반복하고 있었다. 단서는 전혀 없다. '캣츠아이'의 정체란… 아름다 세 자매인 '루이', '히토미', '아이'. 그녀들의 범행 동기란 실종된 화가인 아버지의 그림을 되찾고 그 소식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거기에는 국제적 신디케이트 ‘홍룡단’의 그림자가 있다. '캣츠아이'에 최대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