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의 차바는 그 나이 또래들과 비슷한 평범한 학생이다. 하지만 비가 오는 날 차에 태워준 커밍아웃한 게이인 카를로스와 친해지게 되고, 그에게 점점 끌리게 되는데...
잃어버린 국토를 찾기 위해 기관총부대는 최전방에 투입되어 소련과 필사의 전투를 벌인다. 3년의 전투에서 매번 승리하지만 끝없는 전투에 지쳐간다. 마침내 소련의 총공격이 시작되고 마지막 방어선에서 최후의 전투를 벌이는데… 진정한 영웅의 위대한 승리를 목격한다!
도쿄에서 직장에 다니던 쿠즈미는 시골 본가에서 소설을 집필 중이던 키지마를 찾아간다. 2년 반 만의 재회로 설렘 가득한 두 사람은 키지마의 가족을 만나러 간다.
스웨덴 예테보리의 십대 소년들이 또래를 2년간 40차례에 걸쳐 강탈한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었다. 따돌림, 인종 문제와 정체성, 사회적 구조에 대한 감독의 기민한 통찰력이 엿보이는 영화.
은퇴를 앞두고 거대한 마약 범죄 조직의 사건을 맡게 되는 특수요원 ‘밥 마주르’(브라이언 크랜스톤) 조직의 핵심인물을 체포하기 위해 성공한 사업가 ‘로버트 무셀라’로 위장하고 지하의 돈을 세탁해주며 그들의 신뢰를 얻는다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무자비한 조직 안에서 무셀라는 최대 규모의 마약 유통을 담당하는 ‘로베르토 알케이노’(벤자민 브랫)와 둘도 없는 형제가 되지만 세계적인 은행 BCCI까지 조직에 깊게 연루되면서 순조롭던 잠입수사에 위기가 닥치는데…
호화로운 임대 주택으로 휴가를 떠난 가족. 그런데 사이버 공격으로 기기가 고장 나고, 두 명의 낯선 사람이 불쑥 찾아오면서 불길한 일이 전개되기 시작한다.
언니의 죽음으로 힘들어하는 10대 음악 영재 레니는 학교에 새로 전학 온 남학생과 언니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언니의 남자 친구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레니가 풍부한 상상력과 혼란스러운 마음을 안고 첫사랑과 첫 상실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이야기.